포드,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에 이어 CATL까지 협력 관계 구축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포드와 협력을 강화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인 오늘 포드의 인기 전기차 모델인 머스탱 마하-E와 전기 상용차인 E-트랜짓의 판매 확대에 따라 배터리 공급을 추가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폴란드 공장의 포드 공급용 배터리 생산라인 규모를 기존의 2배로 증설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증설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증설은 기존 생산라인 활용 및 설비 고도화 작업 등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하반기부터 머스탱 마하-E와 이-트랜짓에 배터리를 공급해왔다. 머스탱 마하-E는 지난해에만 5만5000대 이상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포드는 머스탱 마하-E의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말 포드의 CEO 짐 팔리는 트위터에서 "올해부터 생산량을 늘려 2023년까지 머스탱 마하-E의 생산능력을 3배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포드는 2026년까지 전기차에 500억 달러(약 60조 원)를 투자하고 연간 전기차를 200만 대 이상 생산할 계
테일러 신공장 9곳에 1676억 달러, 오스틴 신공장 2곳에 245억 달러 투자 예정 삼성전자가 향후 20년에 걸쳐 거의 2000억 달러의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해 미국 텍사스주에 반도체 공장 11곳을 신설하는 중장기 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이러한 초대형 투자 계획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텍사스주 감사관실이 투자 계획과 관련해 삼성이 제출한 세제혜택신청서를 공개하면서 드러났다. 삼성전자는 신청서를 통해 텍사스주 오스틴에 2곳, 테일러에 9곳의 반도체 생산공장을 새로 짓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텍사스주 오스틴 지역 매체들이 21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오스틴에 반도체 공장 2곳을 운영 중이며, 테일러에도 170억 달러를 들여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다. 이번 신청서에서 삼성전자는 테일러 신공장 9곳에 1676억 달러(약 220조4000억 원)를, 오스틴 신공장 2곳에 245억 달러(약 32조2000억 원)를 각각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모두 합쳐 1921억 달러(약 252조6000억 원)의 투자금을 들여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게 삼성전자의 구상이다. 이 가운데 일부는 오는 2034년께 완공돼 가동
"2030년에는 미 전역에서 10만 대의 차량이 운행될 것" 아마존이 배송 시스템에 전기차를 투입하기 시작했다. 아마존은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주문 제작한 배송 전용 전기 승합차 1차분이 출고돼 시카고·볼티모어·댈러스·샌디에이고·시애틀 등 미국 내 10여 개 도시에서 운행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시카고 트리뷴과 경제 전문 CNBC 등에 따르면, 아마존과 리비안은 이날 시카고 남부 풀먼지구의 아마존 배송센터 앞에서 EDV700 모델과 이보다 작은 EDV500 모델 두 가지로 제작된 아마존 배송 전용 전기 승합차를 공개하고 인근 가정에 배달될 물품을 실었다. 아마존은 지난 2019년 리비안과 투자 협력 관계를 맺고 전기 승합차 10만 대를 선주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들은 "오늘의 행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올 연말이면 미국 100여 개 도시에서 수천 대의 아마존 전기 배송 차량을 볼 수 있고 2030년에는 미 전역에서 10만 대의 차량이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마존은 2019년 환경운동조직 '글로벌 옵티미즘'과 함께 기후서약을 체결하고 2040년까지 사업 전반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로 약속했다"며 "전기차를 이용한 배송은
카리아드와 ST가 공동 개발한 반도체 위탁생산 맡을 예정 TSMC가 22일인 오늘 폭스바겐으로부터 차량용 반도체를 주문받았다고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보는 TSMC가 폭스바겐그룹의 소프트웨어 자회사 카리아드와 스위스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공동 개발한 반도체의 위탁생산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반도체는 차세대 차량의 전장을 제어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인 스텔라 제품군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측의 이번 협력은 전기차에서 사용하는 반도체의 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라고 덧붙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를 독일 인피니언, 네덜란드 NXP, 일본 르네사스,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스위스 ST, 미국 마이크로칩 등 6개 업체가 90% 이상을 공급하며 이들의 파운드리 주문 가운데 60~70%를 TSMC가 맡고 있다고 밝혔다. 대만 언론은 TSMC의 차량용 MCU 관련 파운드리 위치가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TSMC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논평을 하지 않았다. 한편, 폭스바겐의 구매 담당 대표인 무라트 악셀은 최근 "자사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및 TSMC가 직접 협력을 통해 전
단순 키네마틱 마운트 사용으로 기존에 비해 비용 절감 실현 에드몬드 옵틱스는 레이저 월드 오브 포토닉스에서 주최한 2022년 혁신상 광학 부문에서 TECHSPEC Stemmed Laser Mirrors로 최종 후보에 올랐다. 본 시상식에는 총 6개 부문에 걸쳐 50개 이상의 혁신적인 제품 출품됐으며, 영향력 있는 기업, 미디어, 포토닉스 산업 협회 대표로 구성된 최고 수준의 심사위원단의 검토를 통해 후보 선정이 진행됐다. 에드몬드 옵틱스에서 출품한 TECHSPEC Stemmed Laser Mirror는 단순 키네마틱 마운트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이와 비슷한 성능을 얻기 위해 훨씬 복잡한 마운트를 사용해야 하는 기존의 레이저 미러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Stemmed Mirror는 12 in-oz의 토크로 동일한 키네마틱 마운트에 고정했을 때 기존 미러보다 표면 평탄도를 두 배 더 잘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355nm, 532nm, 1064nm 설계 파장의 코팅 옵션을 갖춘 Yb-doped, Nd:YAG, Ti:sapphire 레이저 등의 고체 및 광섬유 레이저에 이상적으로 사용된다. 또한, 가시광선 및 적외선 스펙트럼에서 빔 조
중소기업중앙회는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한-베 중소기업 교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응우옌 티 타인 베한의원친선협회 회장과 응우옌 탄 콩 부회장, 팜 탄 콩 베트남상공회의소 회장,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 베트남 국회 및 정부,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베 중소기업 교류지원센터’는 중기중앙회 베트남 사무소 내에 위치하며, 양국 중소기업 단체 간 교류 활성화로 다양한 사업 분야를 연계해 신규사업 수요를 발굴하는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2013년 베트남 상의와 업무협약 후 2016년 베트남 사무소 설치, 2019년 글로벌 정책포럼인 백두포럼과 투자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양국 기업활동의 소통과 상호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한국과 베트남은 수교 30주년을 맞은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한국의 688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베트남 중소기업 및 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앞으로도양국 간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베트남 상의를 방문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방안과 국
대한전선은 호주에서 진행된 ‘Powering Sydney’s Future(PSF)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현지 시각으로 20일 오전 10시에 열 준공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정상 운전을 축하하기 위해 발주처인 트랜스그리드가 마련한 자리로, 뉴사우스웨일즈의 비콘스필드에 위치한 변전소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PSF 프로젝트는 향후 수십 년 동안 시드니 도심과 주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지중 전략망을 새롭게 구축하는 난이도 높은 사업으로, 뉴사우스웨일즈의 송전 전력청인 트랜스그리드가 수년간 공들여 준비한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2019년 12월에 수주를 확정하고, 2020년 8월부터 올 6월까지 약 22개월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호주에서 가장 높은 전압인 330kV급 전력망의 ▲설계 ▲자재 납품 ▲시공 ▲상업 운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풀 턴키 방식으로, 총 수주 규모가 14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나형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대규모 사업을 기일 내에 안정적으로 수행해 낸 만큼, 앞으로 호주에
태성에스엔이는 애슐런컴퍼니와 버추얼클래스 해외서비스 진출 및 상호간의 비즈니스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성에스엔이 버추얼클래스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S/W 실습 교육이 가능한 플랫폼으로서 기존 S/W 실습 교육의 문제점을 고민하던 애슐런컴퍼니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시작점이 됐다. 특히 버추얼클래스는 강사가 수강생의 실습 화면을 모니터링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수강생에게 실시간으로 원격 지도를 할 수 있어 양방향 수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고사양의 PC를 필요로 하는 오프라인 강의에서도 하이브리드 수업으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슐런컴퍼니는 호주를 시작으로 호주내 수학, 코딩 교육시장 및 의료교육 분야에서 버추얼클래스를 사용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40여개국에 교육 및 의료교육분야에 버추얼클래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애슐런컴퍼니 김성운 대표는 “그동안 국내의 다양한 교육 플랫폼을 호주에 서비스하려고 시도했으나 대다수의 플랫폼들이 해외서비스에서의 기술적인 이슈들로 인해 계약이 체결되지 못했는데, 버추얼클래
공업계 특성학교 외 약 100여개 일반계 고등·대학교에서 신규 참여 대폭 확대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에서 주최한 ‘제9회 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센터(KDEXc)에서 열렸다. 지난 7월 1일 온라인 가상 플랫폼에서 진행된 올해 스마트 NC 경진대회에는 공업계 특성학교뿐만 아니라 100여 곳의 일반계 학교 학생들도 신규 참가했다.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공작기계로 소재를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하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고등부는 시누메릭 컨트롤러 시스템의 밀링과 터닝, 대학부는 밀링과 턴밀 장비의 2개 도면에 대한 이해 및 프로그램 작성, 시뮬레이션 형상을 평가한다. 올해 총 1,119명의 참가자 중 수상의 영예를 안은 14명에게 총 상금 1,40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자로 참석한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대표는 “올해 경진대회 참여자의 전공 과목과 교과 계열 폭이 확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국내 젊은 인재들이 디지털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디지털화가 미래 직업 및 일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멘
롯데제과에 AI 교육 및 현업 데이터를 활용한 모델링 컨설팅 과정 성공적 마무리 알고리즘랩스가 롯데제과에 3개월간 진행한 DT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결과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고리즘랩스와 롯데제과가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 중인 롯데제과 DT 부문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업무 혁신 및 방향성 확립의 일환이다.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AI 교육 및 현업 데이터를 활용한 모델링 컨설팅 과정 등이 진행됐다. 알고리즘랩스와 롯데제과는 지난 2021년 채권 관리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부터는 구성원들의 AI 역량 강화에 집중해 머신 러닝의 기본이 되는 회귀 분석과 분류 모델 등을 실제로 모델링 해보며 직원들의 기본 역량을 강화했다. 결과 발표회에서는 알고리즘랩스의 DT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롯데제과 구성원들이 직접 작성한 POC가 소개됐다. 그 중 ▲신제품 매출/생존 예측 AI 모델 ▲사고채권 회수 금액 예측 AI 모델 ▲POS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 AI 모델 등이 우수 사례로 발표되는 등 알고리즘랩스의 AI 교육 및 컨설팅이 직접적인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POC 우수 사
장마철에 무릎 관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관절염은 퇴행성과 류마티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노화에 의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말기에 이르면 인공관절수술 등으로 대응할 수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수술은 손상된 연골을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이루어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인데 관절 간의 마찰을 줄여 통증 완화와 운동범위의 회복에 효과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인공관절수술 시 성패를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는 정확한 삽입 위치와 각도를 계산하여 하지의 정렬에 맞게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3D 프린팅, 네비게이션, 로보닥 등을 이용한 기법이 개발됐다”고 말했다. 그는 “3세대 인공관절을 도입한 3D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의 경우 무릎의 굴곡도와 회전축, 무릎 내외측 손상 등 환자의 무릎 상태를 고려하여 제작되며, 1·2세대 대비 다양한 크기와 두께로 사용 시 환자에게 맞춤화 된 수술 진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장마철 무릎 통증이 지속된다면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 만큼 전문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며 “장마철 무릎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
무릎에 반복적인 무리가 가해지다 보면 무릎이 붓고 시큰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을 흔히 ‘물이 찼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평소와 무릎 상태가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물이 찬 것은 아니다. 단순히 피부 조직이 붓거나 부종이 생긴 경우에도 무릎이 커져 보이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관절에는 활액이라고 불리는 끈끈한 액체가 있다. 이 액체는 무릎을 움직이는 데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한다. 이러한 윤활액의 분비를 담당하는 것이 활막인데 외상이나 과격한 운동 등으로 이곳에 자극이 가해지면 우리 몸은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활액을 과하게 분비한다. 이때 무릎이 붓고 열감이 나타나며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흔히 ‘무릎에 물이 찼다’고 표현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무릎에 물이 차는 것은 우리 몸의 방어 기전과 같다. 별다른 질환이 없더라도 무리를 했다면 활액의 양이 증가하기도 때로는 감소하기도 하지만 어떤 이유로 증가했는지 그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활액이 증가하는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히 등산 등의 스포츠 활동으로 증가한 것인지, 외상으로 인해 인대·연골판 등 내부 구조물이 다쳐서 나타나는 증상인지,
상업시설인 위드파크 평택은 지난 2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 시설은 경기도 평택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약 5,000평, 8동으로 구축되는데 곧 분양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해선복선전철 BRT 등 교통,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나 고덕국제신도시와 안중역세권 평택항 개발 등에 따른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테마파크에 들어서는 콘텐츠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PET존, 카페와 베이커리, 푸드, 퍼포먼스까지 포괄하는 몰링형 테마파크를 보유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운영사인 위드랜드는 시행, 분양, 운영까지 모두 직접 관리하는 부동산 토털케어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분양 계약과 동시에 위드랜드부동산중개법인의 정회원 자격을 부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프라 지원·규제특례로 기업 투자 뒷받침…인력 10년간 15만명 이상 양성 시스템반도체 시장점유율 2030년까지 10%로…소부장 자립화율 30→50%로 정부가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340조원 이상의 투자 달성과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위해 과감한 인프라 지원과 규제특례로 반도체 기업 투자를 적극 뒷받침 하고,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에 대한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한다. 또 규제혁신과 재정지원으로 10년간 반도체 인력을 15만명 이상 양성하고, 업계가 주도하는 반도체 아카데미도 연내 설립한다. 소재·부품·장비 자립화율도 현재 30% 수준에서 5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동진쎄미켐 발안공장을 방문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투자지원 ▲인력양성 ▲시스템반도체 선도기술 확보 ▲견고한 소부장 생태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기업 투자 총력 지원 "5년간 반도체 분야에 340조원 투자" 정부는 인프라 지원과 규제 특례로 반도체 기업 투자를 총력 지원해 5년간 반도체 분야에 34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올해 143개 대학에 420억 지원 자발적 사회기여 문화 활성화…사회기여 마일리지 제도 도입 정부가 올해부터 2024년까지 미래형 자동차, 수소에너지, 시스템반도체 등 신산업·첨단산업 분야 인재를 총 1만 3000명 규모로 양성하기로 했다. 또 자발적인 사회기여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는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 부처별 추진계획 교육부 등 6개 부처는 지난 19일 발표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에 포함된 정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50개 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교육부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정원증원 요건 및 교원자격기준 등 대학운영 관련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현장성 높은 인재양성을 위해 직업계고부터 대학원까지 교육지원을 강화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처 협업을 총괄 지원하기 위해 ‘인재양성 전략회의’도 신설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등 유망분야 석박사급 인재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