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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으로 AI 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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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은 엔비디아(NVIDIA)와 지난 11월 15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기존 에스넷그룹 굿어스가 보유했던 엔비디아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 파트너십이 에스넷시스템으로 이관돼 고객들에게 엔비디아 플랫폼 서비스와 AI 인프라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DGX AI 컴퓨트, HGX 컴퓨트의 AI 인프라는 물론, 엔비디아 AIE, DGX 클라우드, 엔비디아 버추얼 데스크탑, 시각화(Visualization) 영역의 솔루션까지 제공하게 된다. 특히 GPU 성능 최적화와 AI 네트워크 최적화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DGX/HGX/네트워킹 AI 인프라 사업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에스넷시스템은 국내 네트워크 분야 최고의 기술력과 AI 풀스택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시스코 하이퍼패브릭 AI 파트너십과 엔비디아 솔루션 프로바이더의 역량이 더해져 서버-네트워크-AI 인프라-AI 플랫폼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서비스 체계가 구축됐다. 특히 엔비디아, 델, 시스코의 솔루션을 통합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에스넷시스템은 단기적으로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 제조기업 디지털트윈과 NVAIE의 LLM 사업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고객 대상으로 엔비디아 AI 인프라·플랫폼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거나 더 향상된 수준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를 제안하는 한편 신규 고객 확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에스넷시스템 CTO 유인철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버-네트워크-AI옵스-플랫폼-애플리케이션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특히 에스넷시스템은 고객들에게 엔비디아 플랫폼 및 인프라에 대한 앤드투앤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네트워킹 영역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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