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크래프트, FSITC 투자신탁과 손잡고 AI 투자상품 개발 나선다

URL복사

 

글로벌 금융 데이터 분석, 투자 대상 선별 메커니즘, 시장 센티먼트 및 위험 관리 기법 개발할 계획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인 FSITC 투자신탁(FSITC)이 28일(현지시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기술협력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FSITC 투자신탁(FSITC)은 대만의 국영 금융그룹인 제일은행 계열 운용사이자 대만 최초의 자산운용사다. 이번 체결식에서 FSITC 폴 유 회장은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는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금융 기술 개발 경험이 풍부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FSITC 투자신탁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멀티팩터 모델과 시장 위험예측 모델을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크래프트는 AI를 핵심 기술로 삼아 글로벌 금융 데이터 분석, 투자 대상 선별 메커니즘, 그리고 시장 센티먼트 및 위험 관리 기법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FSITC의 금융상품 개발 과정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FSITC 투자신탁은 인공지능이 전 세계 투자 트렌드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음을 강조하며, 크래프트와 FSITC는 대만 투자자에게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투자 상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관련 기술의 적극적인 개발을 위해 인력과 자원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FSITC의 폴 유 회장은 “FSITC 투자신탁은 대만에서 업계 최초로 AI 테마펀드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했으며, 앞으로 크래프트와 협력하여 AI 기반 운영 및 관리 프로세스를 발전시켜고 AI 중심의 투자상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나아가 대만 자산 관리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 김형식 대표는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는 대만의 FSITC 투자신탁에 자사의 금융 기술을 제공하여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종목 선정 모델과 시장 리스크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올 하반기 첫 투자상품을 출시하며, 광범위한 대만 금융시장 협업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