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산업용 머신 비전 및 고정식 스캐너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지브라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산업용 머신 비전은 전문적인 최적화 과정을 거쳐 까다로운 워크플로우 문제를 해결한다. 고정형 바코드 스캐너는 효율성 향상부터 다기능 개선까지 실현되어 설치 공간이 전혀 없는 분야에서 고성능 핸즈프리 스캔 기능을 제공한다. 업무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스캐너를 빠르게 배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제품에 통합하거나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브라는 소매, 전자상거래, 제조, 운송, 물류,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현장에서 업무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약 100개국에서 1만개 이상의 파트너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 맞춤형의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0년, 지브라는 포브스의 ‘글로벌 2000(Global 2000)’ 명단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패스트컴퍼니가 발표한 ‘가장 혁신적인 기업(Best Companies for Innovators)’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