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흥전기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완전 자동화된 교정 및 검사공정을 거쳐 불량이 적은 온도조절계 시리즈들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건흥전기의 모든 산업용 온도조절기는 슈퍼2자유도(SG-PID)가 적용되어 높은 제어안정도와 overshoot 및 undershoot을 최소화했다. 대표적인 온도조절계 시리즈는 K30과 K50 시리즈로 K30 시리즈는 일반 표준형 고정도 온도조절계이며, K50은 앞서 언급한 SG-PID 제어방식과 디지털 필터링 기술로 높은 제어 안정도를 자랑하는 고급형 온도조절계이다.
산업 자동화에 사용되는 제어 기기 전문 생산업체인 건흥전기는 1969년 창립한 이래로 기술력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PCB 검사, 전기적 검사, 에이징, 교정, 파이널 검사 등 모든 공정을 자동화함으로써 품질의 균일성을 유지하고 작업 불량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제품에 비행체 및 로봇 등에서 사용되는 지능형 디지털 필터링 기술을 적용시켜 안정적인 제어동작 실현이 가능하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