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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물가 충격에 장 초반 급등...1330원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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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4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10.4원 오른 13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11.9원 급등한 1340.0원으로 개장했다.

 

미국 물가 상승률 둔화세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 예상(2.9%)을 웃돌았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위험회피 심리도 고조됐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7.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8.60원)보다 0.71원 내린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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