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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 스마트팩토리엑스포 참가로 시장 확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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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AI솔루션 2종과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런웨이’ 선보일 예정

 

마키나락스가 오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쿄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는 AI/IoT 기술을 비롯해 자동화 설비(FA), 산업용 로봇, 공장 네트워크 등 다양상 설비와 솔루션을 전시하는 일본 최대의 스마트 공장 전시회다. 지난 해에는 7만4000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1420개 기업이 참여해 최첨단 제조 장비와 솔루션을 선보였다.

 

마키나락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조 AI솔루션 2종(MRX Series)과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런웨이’을 선보이고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에너지, 정유,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일본 바이어들과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마키나락스의 제조 AI 솔루션 중 하나인 엠알엑스 모터는 산업용 회전체의 데이터 수집은 물론, 전처리와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AI 기반 실시간 인사이트를 시각화 한 대시보드까지 엔드 투 엔드로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모터, 펌프, 컴프레서, 컨베이어 벨트, 터번과 같은 다양한 산업용 회전체에 적용 가능하며, 회전체의 고장과 잔여 수명을 사전에 예측해 공장의 비가동 시간 단축과 생산 수율 향상에 기여한다.

 

엠알엑스 로보틱스는 최첨단 AI 기술과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산업 내 로봇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AI 솔루션이다. 이를 활용하면 다관절 로봇팔의 동작 품질을 AI 기반으로 관리해 고장으로 인한 공정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용접 로봇의 충돌을 방지하면서 가장 빠르게 작업을 수행하는 경로(오프라인 프로그래밍, OLP)를 자동으로 생성해 공정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인다. 이 솔루션은 자동차, 철강, 조선, 디스플레이, 전자, 물류 등 다양한 로봇 공정에서 활용 가능하다. 

 

런웨이는 마키나락스의 대표 제품이다. 노코드·로우코드를 지원해 머신러닝과 친숙하지 않은 현장 엔지니어도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AI 모델을 운영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실제 제조 현장에서 4000개 이상의 모델을 운영한 마키나락스가 검증한 이상탐지, 제어 최적화, 예측 분석 등 사전학습모델이 제공돼 빠르게 데이터를 검증하고 AI 모델을 고도화한다. 또한, 데이터 보안과 운영 안정성이 중요한 제조 기업을 위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등 맞춤형 인프라 구성도 가능하다.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는 “일본은 총수출에서 제조업이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세계적인 제조 강국으로 AI를 활용한 제조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마키나락스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한국과 미국에서 검증된 마키나락스의 AI 기술을 일본 시장에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고객과 파트너사를 발굴함으로써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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