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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CES서 선보인 초실감형 메타버스 정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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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이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4 전시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CES에서 작년보다 더욱 진보한 메타버스와 전기차충전 플랫폼을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 및 세계 각국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는 CES 첫날인 9일 오픈 시간에 맞춰 공식 서비스를 론칭하며 주목을 받았다.

 

칼리버스의 특징은 메타버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초현실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칼리버스는 HMD뿐만 아니라 3D모니터, PC, 모바일 등 대부분의 디바이스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해 사용자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사용자는 가상세계에 접속해 현실과 똑같은 비주얼의 상품을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다.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웅장한 콘서트홀에서 비현실적인 무대효과와 함께 아이돌의 공연을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이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점핑맵을 이동하며 빌딩 숲을 누비거나 숨겨진 보물 상자를 찾는 등 게임요소도 가미돼 있다.

 

특히 생성형AI 등을 적용한 유저 참여형 신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AI 모바일 스캐닝'은 누구나 모바일 기기로 자신의 제품을 촬영해 가상 공간에 나만의 디지털 오브젝트를 5분 이내로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촬영 시 가려진 부분까지도 AI가 자동으로 이미지화하며 디지털트윈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이밖에 '라이브 메타버스 스트리밍'은 실제 인물의 모습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사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이다. 향후 쇼핑, 콘서트, 팬미팅, 교육, 면접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메타버스의 핵심인 UGC(User Generated Contents)의 자유로운 생성을 지원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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