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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사내 데이터 활용한 AI 챗봇 서비스 '채티스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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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된 문서 내용 파악해 고객의 다양한 질의 답변하거나 간략하게 정리

 

기업·기관이 내부 문서나 이미지, 웹 데이터 등만 있으면 손쉽게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인포뱅크는 문서·이미지·웹 자료 통합 채팅 서비스 '채티스트(CHATIST)'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포뱅크는 우선 자사 고객센터부터 시범 적용한 뒤 향후 일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채티스트는 기업이나 기관에서 자체 보유한 다양한 포맷의 문서와 웹 데이터, FAQ 등을 활용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LLM 기반의 챗봇 서비스다. 채티스트는 기업이나 기관에서 저장된 문서 내용을 파악해 고객들의 다양한 질의를 답변하거나 간략하게 정리해준다.

 

채티스트를 도입하면 기존 고객센터는 다양한 한계를 극복하게 된다. 기존 고객센터의 경우 갈수록 늘어나는 상품의 종류나 잦은 문서 업데이트 등으로 상담원을 교육하는 데 필요한 시간적·비용적 문제가 있었다. 또한 잦은 상담 인력 교체로 인수인계에 따른 비용 및 시간도 문제로 지적돼 왔으며 상담원 수준에 따른 들쭉날쭉한 상담, 일관되지 않은 상담내용 등도 한계로 지적됐다.

 

채티스트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직 내부적으로 문서 활용 및 정보 질의 응답 등의 사내 지원 업무에도 활용된다. 예를 들어 갈수록 늘어나는 규정이나 잦은 문서 업데이트에 따른 문서 관리 및 교육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문서 변경에 따른 전파 및 공유도 쉽게 처리한다. 인수인계 비용 및 시간, 잘못된 문서 참조에 따른 신뢰성 및 대외 이미지 하락 등을 방지한다.

 

인포뱅크는 채티스트를 별도의 구축비가 없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며, 추후 사내 구축형으로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포뱅크 인프라 운영 및 개발 사업부 아이테크엑스 김호일 대표는 "인포뱅크의 채티스트 서비스는 간편하게 문서 업로드만으로 챗봇을 이용하게 해준다"며 "금융, 공공기관, IT,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센터에서부터 사내지원 서비스, 대 고객상담 서비스 등의 영역에 적용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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