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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 2023] AI 혁명의 시대, 리더는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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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든다. 특히 인공지능은 조직의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등의 이점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해결해야 할 도전도 제시한다. AI 혁명의 시대, 리더는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야 할까?

 

TAF 2023에서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차인혁 위원이 AI 혁명의 시대 조직을 이끌 리더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생성형 AI는 최근에 갑자기 등장한 기술은 아니다. 단초는 1980년대 시작됐으며 이후 2014년 VAE 기술을 시작으로 GAN 기술, 딥러닝 기술의 등으로 급격하게 가속화됐다. 이런 기술이 축적되면서 지금의 생성형 AI가 등장하게 됐다. 

 

AI 기술의 특이점은 전례 없이 빠른 시간 안에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엄청난 자본과 역량이 투입되면서 일어난 결과다. 다만 아직 기술 초기 단계 수준이기 때문에 아웃풋이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기술 개발 속도를 보면 곧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I 기술은 회사, 기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AI 기술은 거의 모든 비즈니스와 업무에 영향을 미친다. AI 기술은 인간이 하는 모든 일에 쓸 수 있다. 오히려 더 낫다. 사람이 하는 일보다 더 빠른 시간에 더 많은 효율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전략, 기획, R&D, 마케팅, 제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활용할 수 있다. 

 

차인혁 위원은 "AI를 만들 줄은 몰라도 쓸 줄은 알아야 하는 시대가 왔다. 적응이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변화는 디지털 기술, 산업, 시장에서 리더부터 변해야 한다"고 말한다. IT 기술자조차도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에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일반 조직원들은 어떨까, 전지전능하다고 느껴지는 AI 기술에 위압감을 느끼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며,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차인혁 위원은 AI 기술이 발전하며 혼란스러운 상황일 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왜 변화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지, 도대체 무슨 일을 해야 하며, 왜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야 한다. 변화를 넘어선 조직의 명확한 비전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 전한다. 

 

변화의 AI 시대에 변화 그 너머의 무언가 비전을 제시해야 조직이 버틸 수 있다는 것이다. 차인혁 위원은 "무엇을 이전에 '왜'를 생각하며 조직의 비전을 정해야 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변화일수록 구성원의 성장과 비전에 집중해야 한다. 내부의 강점을 재발견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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