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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규제는 어떻게? EU AI 대응 전략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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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AI 대응 전략 워크숍,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서 개최

 

챗지피티(ChatGPT)로부터 시작된 인공지능 발전 가속화 현상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윤리적 문제를 수면 위로 떠올렸다.

 

생성형 AI가 여러 혐오, 차별적 표현이 담긴 문장을 생성하거나 부정확한 정보를 양산할 수 있다는 문제뿐 아니라 저작권, 보안, 사회 양극화 가속화 등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인공지능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규제가 논의되고 있다.

 

지난 6월 유럽연합 의회에서 인공지능법(AI Act)이 첫 통과되면서 향후 전 세계 인공지능 개발에 큰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EU AI 대응 전략 워크숍이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AI국제인증포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규제에 대한 최신 정보와 동향을 제공하고 국내 기업이 산업AI국제인증포럼을 통해 해외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AI국제인증포럼은 행사 추진 목적으로 “AI Act 및 국제 표준 기반의 AIA프로세스 심사 및 인증을 제공해 국내 기업의 기술 발전과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무료로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면 신청양식(https://zrr.kr/slO7)을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제1회 서울 인공지능 박람회(The AI Show 2023 in Seoul, 이하 TAS 2023)와 함께 열린다.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AI’라는 주제로 열린 TAS 2023에서는 일상과 산업에 적용된 국내외 AI 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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