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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가와, CI Server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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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가와는 OpreX™ Control and Safety System 제품군 중 CI Server(Collaborative Information Server)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버전에서는 알람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유지보수 정보 접근을 개선하며, 국제 통신 표준 지원을 강화했다.

 

CI Server는 다양한 플랜트 장비 및 시스템의 대용량 데이터를 통합, 전사적으로 생산 활동의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모든 위치에서 원격으로 운영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개발 배경

 

플랜트에는 다양한 유형의 장비와 장치가 사용되며, 이들의 데이터 수집은 플랜트 운영의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하며 정기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플랜트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플랜트 운영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얻으려면 각각의 다른 플랜트 시스템, 장비 및 장치 간의 연결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요꼬가와는 2021년에 CI Server를 처음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플랜트 장비, 장치 및 시스템의 모든 종류의 데이터 처리를 통합함으로써 기업 전반의 생산 활동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 이번 CI Server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플랜트 시스템, 장비 및 장치와의 연결성을 더울 강화했고,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위한 알람 통합 관리와 현장 장치 데이터를 활용 등 새로운 기능들이 도입됐다.

 

 

주요 기능

 

CI Server는 OPC UA A&C(Unified Architecture Alarm & Conditions)의 클라이언트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을 통해 CI Server는 타사 제품을 포함하여 OPC UA A&C 서버 기능을 지원하는 모든 장치로부터 안전하게 경보, 시스템 상태 정보 및 기타 종류의 데이터를 수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CENTUM VP 및 ProSafe-RS 알람을 Vnet을 통해 CI Server에서 직접 수신할 수 있게 됐다. 이 기능의 추가로 요꼬가와의 CENTUM VP 분산 제어 시스템 및 ProSafe-RS 안전 계측 시스템와의 연계가 강화됐다.

 

CI Server는 또 요꼬가와의 PRM(R4.06 이상)과 연동할 수 있다. 이러한 연동을 통해 해당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관리되는 모든 정보를 처리하고 상위 시스템으로 보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여러 응용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연동하여 현장 장치의 상태 정보, 매개 변수 및 기타 종류의 데이터에 대한 포괄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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