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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KIW 2023서 클라우드 사업 미래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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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업계에서 이룬 성과 공개와 시장 선도 위한 사업 전략 및 비전 발표

 

이노그리드의 김명진 대표는 지난 12일 개최된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 2023’에 초청받아 연사로 참석했다.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 2023은 국내 대표 혁신기업 CEO를 비롯해 국내외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IR 행사다. 올해는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혁신 투자’를 주제로 혁신적인 인사이트를 가진 기업의 최고경영진과 마켓리더 100명이 연사로 나서 각 기업의 성장 전략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유망 상장 예정 기업 CEO의 릴레이 발표로 진행되는 ‘IPO EXPO’에 참여하며, IPO 대어급으로 꼽히는 SK에코플랜트, 두산로보틱스, 안다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 대표는 클라우드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노그리드가 국내 클라우드 산업계에서 이룬 성과를 되짚고, ‘글로벌 클라우드 No.1’이 되기 위한 사업 전략과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이노그리드는 2006년 설립된 토종 클라우드 기업으로 지난 10년 이상 클라우드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 제공,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구축 & 운영 사업, 클라우드 관제 및 운영관리 등 클라우드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자체 클라우드 R&D 센터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술 개발 및 고도화에 힘쓰며, 그 결과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최초로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하는 등 총 237종의 특허, 품질 인증, SW저작권과 같은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술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클라우드잇을 시작으로 탭클라우드잇, 오픈스택잇, SE클라우드잇과 같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서울시, 부산시, 관세청, 교육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KAIST, 우리금융그룹, DB INC., 삼성SDS 등 다양한 분야의 270여 개의 고객사에 제공하며 솔루션의 안정성을 입증받았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이 확장함에 따라 이노그리드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김명진 대표는 “2018년에 35억 원이었던 매출이 작년에 141억 원으로 약 303% 증가했고, 올해에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주축으로 클라우드 컨설팅, 인프라 구축, 퍼블릭 서비스 등 클라우드 전 영역에 걸쳐 고르게 수주하며 창립 이래 사상 최대 상반기 매출인 143억 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상반기 최대 실적과 8월 말 기준 323억 원의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목표 계약 총금액인 500억 원과 목표 매출액인 38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이노그리드의 전략과 비전을 소개했다. 

 

김명진 대표는 “이노그리드는 추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구축 및 운영, 관리를 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유지보수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퍼블릭 비즈니스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분야별 23개 전문 기업들과 민간 협의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협의회(CDA)’를 출범하며 관련 기업들과 공동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이노그리드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업과 협업하며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공공뿐 아니라 민수 영역에서도 클라우드가 개화된 시점으로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이 좋은 환경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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