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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부터 그렌저까지...시대를 관통한 중고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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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빅데이터 기반 연식별 중고차 신규 등록 모델 분석

아반떼·그랜저·SM5 등 80년대부터 10년대 출시된 ‘올드카’ 주목

 

1980년대부터 2010년까지 출시돼 지금까지 중고차 매물로 나와있는 올드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엔카닷컴은 8090부터 2000~2005년, 2006년~2010년인 구세대 모델과, 2021~2023년식 현대 모델로 연식을 구분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고 매물로 등록된 모델을 분석했다.

 

현재 7세대까지 출시된 아반떼는 전 세대를 아울러 가장 많은 중고 매물이 등록된 모델로 분석됐다. ‘엘란트라’였던 1세대부터 2세대까지 8090 차량 중 등록 대수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2000~2005년에는 뉴 아반떼 XD, 2006~2010년은 아반떼 HD 매물이 많았고, 2021~2023년 모델인 CN7도 거래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랜저는 1986년 그라나다 후속 모델로 등장한 럭셔리 세단으로, 현재까지 현대차 대표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랜저는 엔카닷컴 조사에 따르면 ‘각그랜저’로 불리는 1~2세대 모델이 8090 출시 차량 가운데 등록 상위권에 랭크됐다. 2000~20005년 모델은 3세대 뉴 그랜저 XG 페이스리프트가 많았고, 최근 모델은 더 뉴 그랜저 IG가 상위권으로 선정됐다.

 

 

SM5는 르노삼성이었던 2000년대 당시에 출시된 모델 중 올해 신규 등록 측면에서 주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등록된 0010년식 매물 중 1~2세대와 더불어 2010년에 출시된 뉴 SM5 모델의 등록 대수가 많았다. 엔카닷컴은 SM5도 최근까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한 모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올해 7월까지 연식별 신규 등록 매물을 분석한 결과, 전 세대를 아우르며 꾸준히 거래된 K-중고차로 아반떼가 선정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반떼는 꾸준한 소비층이 있어 항상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 매물이며, 그랜저와 SM5도 중고차 시장에서 수요가 꾸준한 대표 모델”이라고 부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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