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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KPMG, 디지털 혁신 가속화 위해 파트너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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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재무, 공급망 및 조달 운영을 재구상하기 위해 KPMG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확장은 IT, HR, 리스크, 사이버 보안, ESG를 아우르는 10년간의 협력 관계의 일환이며 AI, 로우코드 기능 및 심층적인 업계 지식과 전문성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두 기업의 투자가 포함된다.

 

서비스나우는 2025년까지 110억 달러 규모의 소싱 및 조달 시장이 형성되며, 인력, 프로세스, 데이터, 기술을 하나의 간소화된 플랫폼에 통합하는 재무 및 공급망 솔루션 시장 기회 역시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달이 지출에 영향을 미치고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초기 참여가 중요하지만, 많은 내부 고객이 조달 및 승인 프로세스 전반의 투명성 부족과 파편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KPMG 전문가들의 폭넓은 경험과 시장을 선도하는 업계 인사이트와 서비스나우가 최근 발표한 AI 기반 재무 및 공급망 워크플로우를 결합해 고객의 기존 조달 및 공급망 시스템을 보완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와 동시에 직원 경험을 개선한다. 

 

KPMG는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사용해 자체 프로세스를 현대화하고 직원 경험을 개선할 예정이며, 서비스나우는 KPMG의 자문 전문지식을 활용해 재무 조직 내 운영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빌 토마스 KPMG 글로벌 회장 겸 CEO는 "KPMG 비즈니스 전문성과 서비스나우의 기술을 결합해 이미 많은 조직이 디지털 기술 혁신의 빠른 속도에 선도하며 디지털 풋프린트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지원했다"며 "이번 확장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와 효율성을 제공해 디지털 혁신 여정을 가속화시키고 고객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빌 맥더멋 서비스나우 CEO는 "KPMG와의 오랜 파트너십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고객의 비즈니스 아키텍처를 한 단계 더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가 공동 개발한 AI기반 솔루션은 재무, 공급망, 조달 운영 전반에서 생산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확장된 파트너십으로 KPMG의 전문 서비스 전문지식 및 서비스나우의 재무 및 공급망 워크플로우를 기반으로 구축되는 분야는 ▲지능형 자동화 ▲로우코드 ▲생성형 AI ▲엔터프라이즈 리스크 관리 등이다.

 

한편 KPMG는 조직을 혁신하고 탁월한 가치와 영향력을 지닌 획기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해 '2023 올해의 서비스나우 글로벌 혁신 파트너'로 선정됐다. KPMG와 서비스나우의 파트너십 확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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