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넥트가 ‘2023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버넥트가 공급하는 XR솔루션 리모트는 실시간으로 무선 영상과 AR 포인팅 기능 등을 활용해 원격에서 효율적으로 지원, 감독, 기록할 수 있는 원격 협업 솔루션이다. 리모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는 물론 리얼웨어 내비게이터,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등 여섯 가지 스마트글라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버넥트 리모트와 같이 화상회의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수요기업은 공급가액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신청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버넥트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으며, 오는 26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