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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로스쿨-수원시, 법률사무원 인력 양성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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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로스쿨은 수원시와 함께 수원지역 미취업 여성의 직무교육과 취업 기회 지원을 위해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5월10일) 수원에 거주하고 교육 이수 후 바로 법률사무소에 취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이다. 10일부터 6월 8일까지 모집하며 신청 희망자는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법률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아주대 산학협력단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 미취업 여성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코칭 등 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고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 25명을 선정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법률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전문 멘토(법률전문가 및 취업 컨설턴트 등)를 통한 일대일 맞춤 멘토링과 취업 상담을 지원한다.

 

직무 전문교육 강사진은 아주대학교 로스쿨 교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이 맡는다. 교육과정이 끝나면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아주대 로스쿨 네트워크(대학과 협약을 맺은 183개 법률 관련 취업처)를 활용해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석률 9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참여 수당도 지급한다.

 

김상인 아주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법률사무원 품귀 현상이 있다는 수요를 감안해 우리 대학은 수원시와 협력으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양성·공급 선순환 모델 구축을 통해 고용 사각지대인 취약계층(청년·경력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주대 산학협력단은 2021년도부터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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