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프로덕트

배너

버티브, 고밀도 애플리케이션용 중규모 모듈형 UPS 'Liebert APM Plus' 출시

URL복사

버티브가 고밀도 모듈형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시스템의 신제품 'Liebert APM Pl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티브가 이번에 출시한 'Liebert APM Plus'는 Liebert® APM을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별도의 트랜스포머 없이 이중 변환 모드로 작동한다. 텔레콤·하이퍼스케일·코로케이션 분야의 중·대규모 데이터센터용으로 적합하다. 

 


 

Liebert APM Plus의 폭은 600mm로, 기존 모델의 본체 폭에 비해 50% 더 가늘어졌다. 초고밀도의 전원 모듈을 사용해 풋프린트를 줄임으로써, 핵심 디지털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에 중단없이 전원을 공급하는 데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이중 변환 모드 및 에코 모드로 최대 99%의 효율을 제공하며, 모델별로 50kW에서 500kW의 용량을 지원한다. 

 

또한 대부분의 핵심 링크에 핫스왑 설계를 적용해 평균 수리 시간(Mean Time To Repair, 이하 MTTR)을 낮췄다. Liebert APM Plus의 자동 디레이팅(auto-derating) 기능은 최대 50°C의 환경에서까지 작동을 멈추지 않게 할 수 있다. 지능형 모니터링 옵션을 제공해 Vertiv™ Environet™ Alert 및 Vertiv™ LIFE™ 등의 서비스 옵션도 활용할 수 있다.

 

Liebert APM Plus에는 버티브 고유의 'FlexPower™' 기술을 탑재했다. 해당 기술로 모듈형 방식의 시스템 용량을 쉽고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각각의 FlexPower™ 모듈마다 동작을 자동으로 개별 제어하므로 가용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iebert APM Plus의 아키텍처는 에너지 사용과 열 발생을 최적화하도록 설계해 데이터센터 에어컨 시스템의 에너지 수요와 사용량을 최소화한다. 이는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데이터센터가 환경 규제 관련 기준을 충족하도록 지원한다.

 

아루낭슈 차토파디아이(Arunangshu Chattopadhyay) 버티브 아시아 전원 제품 마케팅 디렉터겸 기술 지원 부문장은 "Liebert® APM Plus는 고객이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생태계의 변화를 따라잡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UPS는 유연한 설계와 향상된 성능으로 가용성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뿐만 아니라 Liebert APM Plus의 보다 작은 풋프린트는 버티브의 스마트로우(SmartRow™)와 스마트아일(SmarAisle™)과 같은 통합 솔루션이나, Liebert® APT 전원 분배 시스템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티브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둔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버티브의 제품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결합해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업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버티브는 클라우드부터 네트워크 엣지까지 확장하는 전원·냉각·IT 인프라 솔루션·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데이터센터·통신 네트워크·상업 및 산업 시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