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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칼리버스, 메타버스 콘텐츠 공급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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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속 영상 콘텐츠 영역 생성·활용

 

KT알파가 IPTV, OTT 등 기존 유통 채널에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에도 콘텐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영화, 애니메이션, 해외 시리즈 등 KT알파가 보유한 2만여 개의 영상 콘텐츠를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다.

 

KT알파는 차세대 메타버스를 개발 중인 칼리버스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메타버스 서비스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칼리버스는 롯데그룹이 신사업 확장을 위해 메타버스를 낙점한 이후, 2021년 7월 롯데정보통신이 인수하며 롯데그룹에 편입됐다.

 

지난해 롯데그룹 최초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에 참가해 버츄얼 스토어, 콘서트 등 롯데그룹의 주요 서비스들을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실감 나게 구현하는 기술 데모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에도 2년 연속 참가해 더욱 완성도가 올라간 차세대 메타버스 데모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알파는 칼리버스가 구축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 영상 콘텐츠를 공급, 운영 및 활용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영화, K-POP 공연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 중심으로 메타버스에서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이를테면 칼리버스가 최고 수준의 실사 그래픽으로 구축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영화, 아이돌 공연 영상과 3D 애니메이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영상 콘텐츠 활용 기반의 신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KT알파 콘텐츠미디어사업부문장 김형만 상무는 “기존의 영상 콘텐츠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라면서 “KT알파의 콘텐츠 유통 영역은 기존 IPTV, 국내외 OTT 플랫폼 등을 넘어 3차원 가상현실까지 아우르며 서비스 영역이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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