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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대전 2022] LG CNS, 전 업무과정 지원으로 디지털 전환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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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Growth Partner로서 기업 디지털 전환 도울 솔루션 공개

 

LG CNS가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가해 당사의 다양한 IT 기술들을 선보였다. 

 

'소프트웨어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소프트웨어대전은 전문 소프트웨어-ICT 비즈니스 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범용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혁신기술을 매년 소개하고 있다. 

 

LG CNS는 이번 전시회에서 'Digital Growth Partn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소개된 다양한 솔루션으로는 SaaS 통합 플랫폼 ‘싱글렉스(SINGLEX)’,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 AI를 통한 음성인식·문장분석 기술을 결합해 사람과 AI간 대화형 영어학습 'AI 튜터', 실거래 자동검증 솔루션 '퍼펙트윈' 등이 소개됐다. 

 

전시회에서 소개된 솔루션 중 하나인 싱글렉스는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영업, 구매, 제조·물류, R&D·품질, HR 등 전 비즈니스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SaaS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 LG CNS는 싱글렉스 사업담당, 싱글렉스 최적화 센터, 싱글렉스 아키텍처팀, 싱글렉스 솔루션 R&D 센터 등 조직을 분야별로 세분화했으며, 250여명의 전문가를 투입해 싱글렉스 전담 조직을 강화한 바 있다.

 

퍼펙트윈은 신규 개발된 IT 시스템을 오픈하기 전에 오류를 확인해보는 사전 검증 솔루션이다. LG CNS는 올초까지 20여개 대형 프로젝트에 퍼펙트윈을 적용했다. 가상의 데이터가 아닌, 기존 IT 시스템에서 처리하던 실제 데이터를 새로운 시스템에 접목해 오류 발생 여부를 확인한다. 

 

LG CNS는 물류 분야에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LG CNS가 제공하는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RaaS)’는 물류로봇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구독해서 사용하는 사업모델이다. 기존에 물류로봇이 필요한 이커머스, 유통·제조 기업은 물류로봇을 구입하기 위해 수백억 원 이상의 초기 투자 비용이 필요했다. 이 서비스는 막대한 초기 비용을 해결하고, 고객은 계약 기간동안 연 구독료로 분할해 지불한다. 

 

클라우드 미들웨어 솔루션은 클라우드에 최적화해 솔루션 적용부터 운영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라인업으로는 DevOn MSA Suite, LENA, TunA, UXM, J-Jobs 등이 마련돼 있다. 

 

언어 AI 개발 솔루션인 'KeyLing'은 텍스트 분석을 비롯해 검색 및 질의응답, 자연어처리 모듈을 제공한다. 학습 없이 활용 가능한 SOTA 언어 AI 모델을 제공하고, 주어진 자연어 이해 태스크를 즉시 수행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구어체 특화 언어모딜로 문맥 이해가 뛰어나며 채팅과 대화상담 스타일에도 적합하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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