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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코리아, 시뮬레이션월드코리아 2022 개최...'고객 신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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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서 개최...'기술 트렌드, 고객 사례, 비전' 공유

 

앤시스코리아(Ansys Korea)가 산학연 전문가와 고객들과 함께 시뮬레이션 기술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회사의 비전과 신기술 동향, 고객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앤시스코리아가 27일 '미래를 향한 확실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시뮬레이션월드코리아 2022(Simulation World Korea 2022)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산학연 전문가와 다양한 기업 고객들이 자리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술 트렌드 High Tech Industrial Manufacturing Process, Future Mobility, Sustainability와 관련된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총 9개의 트랙에서 51개 세션이 진행됐다.

 

 

앤시스코리아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앤시스코리아는 업계 리더로서 전달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경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고객분들과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도약의 기점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전 기조발표로는 먼저 스티브 파이텔(Steve Pytel) 앤시스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이 '미래의 시뮬레이션 기반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도창호 SK하이닉스 부사장이 '메모리 반도체의 진화 및 도전 과제'를, 김정호 KAIST 교수는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을 위한 테라바이트 대역폭 3D 반도체 시스템의 설계 및 최적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정지원 모라이 대표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이 촉진할 미래 모빌리티 혁명 – 시뮬레이션의 가치와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인사이트를 나눴고, 오전 마지막 순서로 황종현 GM & VP, Rescale APAC가 나와 'Digital R&D의 시작: Cloud HPC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환영사에서 "자율주행차가 실제 운전 테스트를 통해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내려면 128억 킬로미터의 주행 거리가 필요한데 이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며 "이런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시뮬레이션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 대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기술 기업이 가져야 하는 역량으로 Accessibility(접근성), Accuracy(정확도), Agility(민첩성), Accommodation(수용성)을 꼽으며 "오늘 세션들을 통해 앤시스의 솔루션들이 네 가지 역량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표는 고객사들에게 무엇보다 고객의 목소리를 잘 듣겠다고 약속하면서 "정상에 이르는 법에 대해서는 고객들이 저희보다 훨씬 잘 알고 있다. 등산로를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가는 길을 함께 오르며, 고객에게 필요한 등산화, 방한복 같은 것들을 준비해드리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앤시스는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으로 1970년에 설립돼 50년 넘게 해당 분야의 글로벌 선두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앤시스코리아는 시뮬레이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상 및 디지털 세계에서 현실화해, 국내에서 자동차, 항공기, 전자 제품은 물론 산업 장비,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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