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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S 3 출시한 엔비디아, “게이머, 크리에이터 위한 양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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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속 초해상도 기술로 이미지 품질, 브루트포스 렌더링 성능 등 보장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DLSS 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엔비디아 RTX 신경 렌더링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AI 기반 성능 승수다. 

 

DLSS 3는 엔비디아의 AI 가속 초해상도 기술을 기반으로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최대 4배의 브루트포스 렌더링 성능 및 포괄적인 게임 경험을 정의하는 빠른 응답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오늘 새로운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를 소개한 '지포스 비욘드 : GTC 스페셜 방송'에서 처음 선보였다. 

 

엔비디아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DLSS는 엔비디아 최고 발명품 중 하나며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가능하게 했다. DLSS 3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또 다른 양자 도약이다. RTX 신경 렌더링에 대한 우리의 선구적인 작업은 AI가 가상 세계 생성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가능성의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고 말했다. 

 

DLSS 3는 이미 35개 이상의 게임과 이 기술을 통합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게임 생태계에서 광범위한 지원을 받고 있다. 레이 트레이싱과 AI 기술의 결합은 엄청난 성능 향상과 함께 이미지 품질의 극적인 개선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지포스 RTX 이전에는 없었던 기능으로 비디오 게임에 혁명을 일으켰다.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의 새로운 4세대 텐서 코어와 새로운 옵티컬 플로우 엑셀러레이터로 구동되는 DLSS 3은 엔비디아의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딥러닝 슈퍼 샘플링 기술의 최신 버전이다. 이는 옵티컬 멀티 프레임 제너레이션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 

 

옵티컬 멀티 프레임 제너레이션은 단순한 픽셀이 아닌 새로운 프레임을 생성해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에 통합된 새로운 옵티컬 플로우 엑셀러레이터는 두 개의 순차적인 게임 내 이미지를 분석하고 프레임에 나타나지만, 기존 게임 엔진 모션 벡터로 모델링 되지 않은 개체 및 요소에 대한 모션 벡터 데이터를 계산한다. 이는 AI가 입자, 반사, 그림자 및 조명과 같은 요소를 렌더링할 때 시각적 이상을 극적으로 감소시킨다.

 

게임의 초해상도 프레임 쌍은 엔진 및 옵티컬 플로우 모션 벡터와 함께 데이터를 분석하고 각 게임 렌더링 프레임에 대해 자동으로 추가 프레임을 실시간으로 게임 렌더링해 생성하는 컨볼루션 신경망에 공급된다. DLSS에서 생성된 프레임을 DLSS 초해상도 프레임과 결합하면 DLSS 3에서 AI로 표시된 픽셀의 7/8을 재구성할 수 있으므로 DLSS가 없을 때와 비교하여 프레임 속도가 최대 4배 향상된다.

 

DLSS 프레임 생성은 GPU에서 후처리로 실행되기에 게임이 CPU에 의해 병목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프레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물리적으로 무겁거나 큰 세계와 관련된 CPU 제한 게임의 경우 DLSS 3을 사용하면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가 CPU가 게임을 계산하는 것보다 최대 2배의 프레임 속도로 게임을 렌더링한다.

 

DLSS 3 통합에는 GPU와 CPU를 동기화하는 엔비디아 리플렉스도 통합돼 최적의 응답성과 낮은 시스템 레이턴시를 보장한다. DLSS 3의 혁신적인 기능은 예술적 비전을 표현하려는 게임 개발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 기술은 유니티 및 언리얼 엔진과 같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엔진에 적용되고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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