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은 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삼성전자와 함께 우수특허의 기술이전을 통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촉진을 위해 기술협력·투자유치 설명회(Biz 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이나 공공연구소의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협력과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66개 삼성전자 협력사의 경영진, 연구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공공연구소 특허기술 이전 및 사업화 성공 사례와 고부가가치 연구개발(R&D) 실현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이 발표됐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개방한 반도체·모바일·가전 등 우수 특허 162건의 기술이전 상담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사업,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영업비밀 보호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강윤석 특허청 아이디어경제혁신팀장은 "대학이나 공공연구소 등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술 수요·공급자 간 만남의 장을 계속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