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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서울보증보험과 재도약기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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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보증보험과 26일 업무협약을 맺고 재창업 기업, 업종전환 기업 등 재도약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중기부가 선정한 재도약 기업에 인허가 등에 필요한 보증을 2년간 최대 5억원까지 무담보로 지원한다.

 

2015년부터 중기부의 재창업자금·사업전환자금 지원 등을 받은 재도약 기업에 한해 해당 지원을 적용해 온 서울보증보험은 이번에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협약을 통해 중기부는 불가피하게 폐업했으나, 이전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재창업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성실경영평가 심층평가를 신규로 도입해 기술 역량, 위기 대응 능력 등을 갖춘 우수한 재창업 기업을 선발해 정책자금, 연구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혜택도 제공한다. 자체 플랫폼인 'SGI 에듀 파트너'를 통해 재도약 기업에 2년간 교육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 밖에 각 기업에 1년간 거래처 기업정보와 신용정보 조회, 모니터링 등 신용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도약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의 지원을 확대하게 돼 감사하다"며 "실패가 상처가 아닌 성공을 향한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서울보증보험과의 향후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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