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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치료, 적정 수면만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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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시간을 통해 잠을 자면서 체력 충전 및 뇌의 기억 재정리를 도모할 수 있으며, 뇌신경 휴식 및 뇌세포 독소 제거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들은 적정 수면 시간과 함께 코골이 치료도 중요한데, 아무리 수면 시간이 길어도 수면의 질 자체가 좋지 않다면 근본적인 순기능이 이뤄질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로 빛 또는 소음 공해, 실내 내부 온도 및 습도, 올바른 수면 자세, 베개 등이 있으며,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 증상도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이들은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한 증상인데, 비강에서 시작되어 인후두까지 이어지는 구조인 상기도가 좁아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대부분 코골이 증상도 함께 겪는다고 덧붙였다.


수면무호흡증은 스스로 인지하기 어려워 일상생활 속 문제를 선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만약 아무리 잠을 자도 낮에도 졸린 느낌이 지속되는 경우, 피곤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 체력이 쉽게 떨어지는 경우 등을 종종 경험한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할 경우 수면장애 뿐 아니라 수면 중 뇌 산소 공급 저하에 따른 합병증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면무호흡증을 정밀 파악하기 위해 수면다원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는데, 이는 환자의 수면 상태를 면밀히 체크해 기도 상태, 수면 중 신체 리듬 변화 등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며, 내원 후 간단한 설문을 작성한 뒤 센서 부착, 센서오류측정, 수면 등의 간단한 과정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첫 번째 목표로 호흡장애지수(RDI) 정상화를 꼽을 수 있는데 이는 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의 심각한 정도를 의미한다”며 “수면다원검사 및 3D CT 등의 검사를 시행한 뒤 양압기 치료, 기도확장수술 등 치료를 고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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