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투 클라우드 네트워크 구축 및 보호 자동화/가속화
위치 서비스의 새로운 혁신 아루바 센트럴 넷컨덕터, 표준 기반 네트워크 패브릭에 대한 관리 및 보안 제공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는 21일 개최한 간담회에서 ARUBA ESP(이하 아루바 ESP)에 대한 신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아루바 ESP와 함께 제공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분산되어 있는 네트워크 관리를 일원화하고, 유무선 및 WAN 인프라에서 정책 프로비저닝을 단순화하며 네트워크 설정을 자동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제로 트러스트와 SASE 보안 정책을 적용하여 보다 민첩한 네트워크를 구현하도록 한다. 아루바는 GPS 수신기가 내장된 업계 최초의 셀프 로케이션 실내용 액세스 포인트, 그리고 AP에서 디바이스로 위치 정보를 공유하는 새로운 업계 표준인 오픈 로케이트도 발표했다. 아루바의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요건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HPE 아루바 박정무 매니저는 ‘NETWORK MODERNIZATION'이라는 제목으로 네트워크의 트렌드와 더불어 이에 대응하는 HPE 아루바의 업데이트된 솔루션을 소개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하이브리드 업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개별 맞춤형 사용자 경험, 효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환경이 시시각각 변화하기 때문에 효율적안 비즈니스 방법이 필요해지고 있다. HPE 아루바는 아루바 ESP 솔루션이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ARUBA ESP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으로의 연결 ▲민첩하고 정확한 보안 ▲디지털 가속화를 통해 비즈니스 관계자를 도움 ▲변화하는 비즈니스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루바는 멀티 아키텍처의 복잡성과 그에 따른 운영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괄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세트를 제공한다.
기존의 VLAN 기반 아키텍처에는 상당한 양의 수동 설정과 통합 기능이 필요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데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보안 격차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민첩성이 우수한 최신 네트워크는 ‘오버레이’를 적용해 사용자와 디바이스가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버레이는 기존 VLAN 세그먼트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 및 설정 서비스와 매끄럽게 연결시켜 주는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센트럴 넷컨덕터는 기업이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관리와 최적화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네트워크 설정을 자동화하는 비즈니스 목적의 워크플로우를 구현한다.
그리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NAC 및 패브릭 전체에 대응하는 다이나믹 세그멘테이션을 통해 업계 최고의 내장된 보안 기능을 확장시킨다. 또한 센트럴 넷컨덕터는 EVPN, VXLAN 및 경계 경로 프로토콜과 같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기존의 아루바 네트워크와 멀티벤더 인프라가 함께 운영할 수 있는 기능으로 투자를 보존할 수 있는 원활한 방식이 채택된다.
덧붙여 박정무 매니저는 “HEP 아루바는 단순한 하드웨어 개발에 멈추지 않고 고객들의 환경과 네트워크 인프라 이용을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 이런 고민이 HPE 아루바가 계속해서 새로운 혁신을 선보일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