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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 없이도 코딩, 영상편집, 문서 정리까지...하이퍼클로바 선보인 네이버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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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AI 엑스포서 클로바 스튜디오, 클로바 더빙, 클로바 OCR 선보여

 

네이버클라우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서 ‘하이퍼클로바(HyperCLOVA)’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이퍼클로바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규모 AI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한 ▲클로바 스튜디오(CLOVA Studio) ▲클로바 더빙(CLOVA Dubbing) ▲클로바 OCR(CLOVA OCR) 등 AI 서비스를 공개했다.

 

‘클로바 스튜디오’는 개발과 관련된 전문 지식이 없이도 AI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나아가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볼 수 있는 노 코드(No Code) AI 도구 플랫폼이다. ‘클로바 스튜디오’는 ▲자유롭게 AI를 실험해볼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다른 사용자들이 작업한 AI를 둘러보고 활용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 ▲사용자들끼리 의견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포럼’ 공간으로 구성된다.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원하는 AI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몇 가지 예제를 자연어로 입력하기만 하면 맞춤 AI를 생성할 수 있다. 결과물이 API 형태로 변환돼, 서비스에 접목하기도 쉽다.

 

‘클로바 더빙’은 AI 합성음으로 동영상을 더빙할 수 있는 TTS(text-to-speech) 서비스다. 서비스는 6개 언어, 76가지 고품질 보이스를 보유하고 있어, 창작자들이 별도로 성우를 섭외하고 녹음을 거치지 않아도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AI 보이스로 합성해 이를 음원 및 영상 형태로 제작 및 다운로드할 수 있는 웹 기반의 편집 툴도 제공한다. 툴은 직관적인 UI로, 특별한 영상 편집 기술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편집 툴에서 더빙을 입힐 영상을 불러오고 더빙하고자 하는 내용을 텍스트로 입력한 후 마음에 드는 보이스를 선택해 편집하면 된다. 웃음, 환호 등 다양한 효과음도 삽입 가능하다.

 

 

‘클로바 OCR’은 문서, 이미지 등에서 텍스트와 데이터를 추출하는 서비스다. 영수증, 신용카드, 사업자등록증, 명함, 신분증, 의료비 지출 내역 등 문서 양식이 달라도 문서에 포함된 주요 정보를 추출하고 항목별로 분류된다. 왜곡이 있거나 비교적 복잡한 이미지에서도 정확하게 텍스트를 인식하며 손글씨 인식률도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특히,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 인식한 문서에서 정보의 연결 관계까지 파악해 텍스트와 숫자 값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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