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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부동산시장, 새 옷 입고 옛 명성 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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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업무지구나 교통 중심지, 번화가 등 기존 인프라를 갖춘 데다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원도심 지역이 관심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서울의 ‘마용성(마포구, 용산구, 성동구)’을 대표적인 사례로 든다. 이들 지역은 노후화에 따라 2000년대 초중반까지 경기도 신도시에 밀리기도 했지만 직주근접과 북아현 뉴타운, 아현뉴타운 등과 같은 신축이 진행되면서 원도심의 장점을 부각시켰다는 설명이다.

 


경기 지역의 경우, 수원역을 중심으로 동쪽의 고등지구, 서쪽의 수원역세권지구 개발사업이 한창인 것도 같은 모양새이다. 특히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및 화서동 일원의 대지면적 36만여㎡를 개발하는 고등지구는 향후 인구 1만2천여 명, 약 4800세대가 수용되는 동시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인천의 구도심 부평역 일대도 개발에 따른 신흥주거지 형성 효과를 보고 있다. 이곳 일대는 GTX-B노선 교통호재 등도 한몫했다.


서영개발 관계자는 “신흥주거지로 다시 태어나는 원도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원래 살던 곳을 떠나지 않으려는 기존 수요와 미래가치, 주거여건을 보고 이주하려는 수요층까지 합쳐지면서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서영개발과 서영건설플러스가 수원시 고등지구 C-4-4BL에서 분양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수원역 서영 더엘(THE L)’도 이와 같은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전용 46~63㎡ 200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2~3bay의 평면 설계와 높은 우물형 천장이 적용되며, 유리난간, 통창호 시공이 적용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위치하는 특화공간이 조성되며, 일부 타입과 호실에는 현관 팬트리공간, 테라스 설계 등도 채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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