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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이들, 드림렌즈 사용시 주의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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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렌즈는 잘 때 착용하면 낮 시간 동안 시력개선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특수 콘택트랜즈로 알려져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눈꺼풀의 압력에 의해 렌즈가 각막을 편평하게 만들어 일시적으로 시력이 회복되는 원리인데, 잠들기 전에 드림렌즈를 꼈다가 아침에 빼는 착용법으로 아이들에게 부담이 덜하다고 한다.


산소 투과율이 높은 재질로 만들어져 수면 중에 착용이 가능하며 착용 도중 부작용이 발생해도 착용을 중단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고 게 이들은 설명한다.

 


드림렌즈의 시력교정 지속시간은 보통 8시간 수면 시 하루 정도로 매일 착용해야 개선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는데, 사용을 중단하면 2~3일 안에 본래 시력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드림렌즈는 근시 진행 억제와 시력교정을 위해 착용할 수 있지만, 너무 어린 연령에서는 렌즈 적응이 쉽지 않으므로 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이들의 조언이다. 또한 6.0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나 각막난시가 심하면 어려서부터 드림렌즈를 착용해도 효과에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각막 모양이 지나치게 볼록하거나 편평할 때도 사용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인다.


최근 들어서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 중 하나인 프리미어토릭 렌즈의 경우, 누르는 힘이 강해 난시교정에 보다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부평성모안과 이승원 원장은 “드림렌즈 착용 여부는 각막곡률(모양)검사, 각막크기 및 동공크기 검사, 눈의 크기 및 눈꺼풀상태 검사 등 다양한 정밀검사를 거친 후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면서 “렌즈 착용이 처음이어서 걱정이라면 시험착용 렌즈를 통해 3~4주의 적응기간을 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착용 후에도 정기 검진을 통해 시력 변화, 렌즈와 각막상태 등을 확인해야 하며, 착용 중 변화가 생기면 새로운 곡률의 제품으로 교체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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