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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렌즈 삽입술 종류와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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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웨비나] 미래의 자동차 조명을 재조명하다: Analog Devices의 혁신적인 솔루션 (5/29)

수능이 끝나면 긴 수험 생활을 마친 학생들이나 취업준비생, 겨울레포츠를 즐기려는 이들은 시즌을 앞두고 안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과를 찾기도 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시력교정술은 기술발전을 이룬 분야이지만 검사와 분석을 거쳐 자신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신중하게 택해야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고 시력교정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각막의 두께와 시력, 동공 크기, 근시와 난시의 정도, 생활패턴 등에 따라 시술법이 달라지는데, 많이 시행되고 있는 라식·라섹은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을 교정하는 시력교정술이라고 설명한다.

 


반면 이 같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어려운 경우 각막 절삭 없이 눈 안에 시력교정용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안내렌즈 삽입술(ICL, Implantable Contact Lens implant surgery)’ 등 시술도 가능하다고 이들은 덧붙인다.


렌즈삽입술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제안되는 방법인데, 예를 들어 각막이 매우 얇아 레이저 각막 절삭이 어려운 경우, 안구건조증이 심하거나 수술 후 합병증 및 부작용 발생이 우려되는 초고도근시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 시술은 사용되는 렌즈의 종류에 따라 각막에 2-3mm 절개창을 통해 안구 전방 홍체에 고정시키는 전방 안내렌즈 삽입술, 홍채와 수정체 사이 공간에 삽입하는 후방 안내렌즈 삽입술로 나뉜다.


후방 삽입술 시 수술 전 홍채에 구멍을 뚫어야 했던 홍채절개술이 필요 없어졌고 난시가 심한 경우에는 난시교정용을 통해 교정할 수 있다고 한다.


인천부평성모안과 배계종 대표원장은 “렌즈삽입수술은 회복이 빠르고 수술 직후 시력을 반영구적으로 얻을 수 있는 데다 환자가 원할 경우 수술 이전 상태로 복구도 가능하다”며 “적합한 렌즈 선택과 올바른 렌즈 위치 선정이 이뤄져야 녹내장, 백내장과 같은 부작용을 피할 수 있으므로 환자의 눈 상태를 정밀히 검사해 안구 내 공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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