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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오피스텔, 시장 확장 물살 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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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오피스텔이 시장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청약 접수를 받은 오피스텔은 총 45개 단지, 1만8,731실이었으며 총 20만3,171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전용 40㎡ 이상의 주거용 오피스텔은 8,479실이 공급됐으며 약 18만2,683건의 통장이 몰렸는데, 이는 전체 오피스텔 접수 건수 중 약 90%가 주거용 오피스텔에 접수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들은 넓은 평형과 다양한 수납공간, 특화설계를 제공하며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데 따른 것이라는 게 이들 전문가의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올 하반기에도 신규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서영개발, 서영건설플러스는 경기도 수원시 고등지구 C-4-4BL에 주거용 오피스텔 ‘수원역 서영 더엘(THE L)’을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1층, 전용 46~63㎡ 200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업체 측에 따르면 2~3bay의 평면 설계와 높은 우물형 천장이 적용되며, 유리난간, 통창호 시공을 적용했으며, 세탁기와 건조기가 위치하는 특화공간이 조성되고, 일부 타입과 호실에는 현관 팬트리공간, 테라스 설계 등을 채용한다고 했다.


포스코건설도 10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더샵 송도엘테라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7층, 총 144실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 구성이다. 전 호실에 대형테라스가 적용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10월 인천광역시 서구 도시개발지구에 지하 3층~지상 최대 49층 4개 동, 전용 53~82㎡, 총 985실 규모의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를 분양한다. 3~4베이 위주의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좋으며,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업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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