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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스튜디오스, KBS 다큐 ‘키스 더 유니버스’서 초현실 AR 기술 선봬

우주 대서사시 3부작 다큐멘터리...21일 1편 ‘지구 최후의 날’ 방영
2편 ‘화성 인류’와 3편 ‘코스모스 사피엔스’, 각각 10월 28일/11월 4일 10시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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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이동재 기자 |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가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KISS THE UNIVERSE)’에서 AR 기술을 뽐냈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과거 공룡 시대부터 우주로 진출하는 인류의 미래까지 소개하는 우주서사시 3부작 다큐멘터리다. 비브스튜디오스는 AR 기술을 통해 멸종된 공룡과 직접 가볼 수 없는 우주를 대형 무대에 실사에 가깝게 구현했다.

 

지난 21일에 방영된 1편 ‘지구 최후의 날’에서 비브스튜디오스는 백악기 말 공룡 시대를 AR 기술로 리얼하게 재현해냈다. 특히 티라노사우루스가 스크린을 통과해 무대에 나타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공룡의 피부나 이빨 등 세심한 부분까지 높은 퀄리티로 묘사해 몰입감을 더했다.

 

 

이날 선보인 AR 기술은 비브스튜디오스가 자체 개발한 통합 제어 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다. VIT는 버추얼 프로덕션 작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해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른 실시간 그래픽을 대형 LED 월에 투사해 마치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장면을 만들어낸다.

 

김승준 KBS 테크니컬 매니저는 “기존 AR 테크놀로지는 높은 해상도의 AR 영상을 실시간으로 촬영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비브스튜디오스는 총 1시간이나 넘는 분량의 CGI와 AR 영상을 제작하고도 기술적인 NG 없이 완벽한 촬영을 해냈다”라며 “특히 1편의 티라노사우루스는 카메라로 줌인했을 때에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디테일을 선보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키스 더 유니버스는 실제 경험하기 어려운 과거의 백악기 시대와 미래의 우주 시대를 시각화해 전달한다는 점에서 VIT의 우수성을 선보이기에 적합한 기획”이었다며 “이어지는 2편과 3편에서도 비브스튜디오스의 기술력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키스 더 유니버스의 2편 ‘화성 인류’와 3편 ‘코스모스 사피엔스’는 각각 10월 28일, 11월 4일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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