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은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 외부 자극 요소가 많아 모공이 막히면서 두피호흡에 방해되며 모낭세포의 활동이 저하되기 쉬워 관리를 요한다.
주1~2회 두피 스케일링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고 빗을 사용해 머리카락을 빗어 엉킴을 제거해주면 머릿결의 손상을 막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모발이 젖으면 표면 보호막인 큐티클이 열려 있어 모발이 손상될 수 있기에 물기가 없는 상황에서 빗질을 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B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 두피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그 중 비오틴은 비타민B군에 속하며 탈모에 좋은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비오틴의 효과는 두피의 영양공급 및 재생, 모발을 구성하는 케라틴의 강화 효과 등이 있는데 체내 생성이 어려워 음식이나 영양제로 보충해야 한다. 비오틴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시금치, 양파, 당근, 마늘 등이 있다.
가정에서 두피를 관리할 수 있는 헬스 케어 기기도 자가 관리 방법 중 하나다. 탈모에 가장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게 두피 건강이라고 할 수 있다. 두피 건강 관리는 매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셀리턴에서 출시한 ‘헤어 알파레이’의 경우 근적외선을 기반으로 한 두피 전용 LED 디바이스 제품이다.
셀리턴 관계자는 “헤어 알파레이는 근적외선 240개, 근적외선 알파 240개, 레드파장240개로 총 720개의 LED로 구성되어 두피에 촘촘하게 근적외선을 조사한다”며 “알파레이는 두피에 맞춰 디테일한 파장을 조사해 두피와 모발에 영양분이 전달되도록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알파레이는 ‘유효파장 출력촉진을 위한 LED모듈’ 특허기술을 적용해 두피에 유효한 LED 파장을 출력해 두피에 유효 파장을 조사한다”며 “피부에 침투 가능한 근적외선을 활용해 효과가 잘 전달되도록 돕고, 개인 별 머리모양에 따라 완성맞춤 자동 피팅이나 무선충전 기능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