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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뜨거운 열성탈모, 생활습관 개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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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주원인이 유전이란 말은 편견이다. 실제 유전과 같은 선천적인 요인은 실제 탈모 발현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유전 외에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있다. 바로 평소 생활습관이다.


한방에서는 탈모가 오로지 유전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라고 말한다. 탈모 유전이 있다면 남들보다 탈모가 나타날 우려가 크지만 탈모가 무조건 유전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발머스한의원 안산점 김주현 원장.


한방 전문가들은 오히려 유전적 요인이 탈모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특정 조건이 필요한데, 유전이 있다면 부적절한 생활습관과 같은 후천적 요인에 의해 탈모 발현이 앞당겨질 수 있고, 반대로 유전이 없더라도 부적절한 생활습관을 갖고 있다면 탈모 발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탈모가 발생하는 유전 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스트레스나 과로, 수면 부족, 과식이나 폭식과 같은 부적절한 생활습관은 장부기능을 저하시켜 체내 과도한 열을 생성하는데, 이것이 체열 불균형 문제를 유발하며, 결국 상체로 모이는 두피열 증상으로 이어진다는 게 이들 전문가의 설명이다. 체열불균형 상태가 오래가면 피지 과다 상태가 되기 쉽고 모발의 생장 주기를 단축시키며 모공을 넓혀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것.


시흥 발머스한의원 안산점 김주현 원장은 “열성탈모 환자의 체열을 검사해보면 하체보다는 상체에 열이 많이 몰려있으며 손발이나 하복부는 차가운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체열 불균형으로 인해 어깨 결림, 소화 불량, 수족 냉증 등의 각종 전신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주현 원장은 “열성탈모는 부적절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저하된 장부기능을 회복해 체열 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치료가 필요하다. 몸 치료를 통해 과도한 열을 생성한 장부 문제를 바로잡고, 체열 순환이 좋아지면 두피열 증상은 물론 체열 불균형으로 발생했던 각종 동반증상 개선에 도움된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한데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7시간 이상 충분히 자는 습관을 들이는 한편, 폭식이나 과식, 자극적인 음식은 소화가 어려워 체열이 과다해질 수 있으므로 멀리하는 게 좋다”며 “만약 상열감과 함께 탈모량이 늘어났다면 열성탈모를 의심하고 원인 치료를 서두르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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