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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전조증상과 예방법 그리고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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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진단을 받고 싶어하는 많은 이가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는다. 머리카락이 급격히 빠지거나, 만성적으로 탈모가 있었거나, 병원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탈모를 확신하지 못해 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중 대다수의 공통점으로는 자신에게 탈모가 나타났다는 것을 쉽게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탈모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어려운 이유는 모발의 성장주기에서 찾을 수 있다. 모발은 발생기부터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성장주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 성장주기가 한바퀴를 도는데 약 3~5년의 시간이 걸린다. 이를 통해 한달 주기로 바뀌는 피부세포나 6개월마다 바뀌는 체모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긴 성장주기를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머스한의원 잠실점 강여름 원장.


탈모는 모발의 성장기가 짧아짐을 의미하는데, 성장기가 짧아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려면 세심하게 관찰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꾸준한 관찰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탈모에 전혀 대비를 안 할수는 없으므로 탈모전조증상에 유의해야 한다. 탈모 전조증상이 의심된다면 탈모예방을 위한 관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탈모 전조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탈모를 의심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탈모량이 전보다 많아진 지 2주 이상 지났다 △모발이 전보다 잘 처지고 쉽게 가라앉는다 △헤어제품을 사용해도 유지 시간이 짧아졌다 △뒷머리에 비해 정수리 모발이 가늘어졌고 힘이 없다 △전보다 얼굴이나 두피에 열이 많아졌다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피곤하다.

 

이 같은 증상이 있다면 그때부터는 적극적인 생활관리가 필요하다. 한방의 경우, 아래와 같은 생활습관을 강조한다.

 

▷가급적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고 8시간가량 숙면해 충분한 수면시간을 지킨다 ▷과식이나 야식, 폭식하지 않는다 ▷잠자기 3시간 전에는 물 이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한다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과도한 성생활을 자제한다 ▷해조류나 견과류 섭취를 늘린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취미생활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개선한다.


발머스한의원 잠실점 강여름 원장은 “올바른 생활습관은 탈모예방에 도움을 주며, 탈모치료와 생활관리를 병행하면 치료 예후를 좋게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된다”면서 “탈모가 걱정이라면 오늘부터라도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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