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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트너즈, 나노 신소재 ‘헥사스톤’ 적용한 하이얼 난방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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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친환경 소재기업 에코파트너즈는 ‘2019 중국국제소비전자전시회(SINOCES)’에 참가해 나노 신소재 ‘헥사스톤’을 적용한 하이얼 난방기 4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헥사스톤은 강력한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하는 광물질이다.

 

 

▲ 하이얼-헥사스톤 전시장에서 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이 사업 포부를 말하고 있다. <사진 : 에코파트너즈>

 

에코파트너즈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산둥성 칭다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협력사인 중국 하이얼(Haier) 그룹과 함께 참가했다.

 

이 기업은 하이얼 난방기와 함께 헥사필터,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의 헥사스톤 융합 제품들을 함께 소개했다.

 

전시회에서는 하이얼 그룹의 저우윤지 회장이 직접 헥사스톤 응용 제품 전시 부스를 방문해 신소재를 적용한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설명하며 세계 시장 공략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전시 기간에는 하이얼그룹의 투자총괄회사인 영촹(硬创)과 에코파트너즈 중국 합작사인 정석(晶石) 간 헥사스톤 적용 난방기 생산을 위한 신규 법인 설립과 생산공장 구축을 위한 투자계약이 체결됐다.

 

이 생산기지는 중국 산둥성 르자오시(日照市)에 위치한 국가창업기지 내에 위치하며 규모가 3만 평에 이른다.

 

앞서 에코파트너즈는 2018년 8월 하이얼그룹 내에 ‘신소재헥사스톤융합연구소’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이후 약 1년간 테스트 및 인증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2019년 7월 19일 칭다오시 하이얼 국가창업기지 내에 ‘신소재헥사스톤융합연구소’를 개장하여 본격적인 제품 양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에코파트너즈는 8월부터 난방기를 비롯한 핵심부품(코팅패널, 히팅봉, 헥사스톤)을 하이얼 생산기지에 공급할 예정이며, 하이얼은 난방기 4종을 우선적으로 생산해 칭화대에서 건설 중인 친환경농업하우스를 비롯해 중국 전역에 판매할 계획이다.

 

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은 “이번 세계적인 하이얼그룹과의 합작 생산 및 판매 계약은 6년여에 걸친 각고의 노력과 집념으로 일궈낸 쾌거이고 헥사스톤이 중국의 석탄을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인정받고 채택된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헥사스톤은 이제 칭화대와 하이얼이라는 최고의 플랫폼 위에 탑재된 필수적인 소재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국제소비전자전시회는 전 세계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하여 인공지능(AI)기반의 제조 플랫폼, 스마트 홈, 가상현실(VR), 의료분야 등 전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이며 매년 칭다오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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