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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지구온난화 주범인 SF6가스 정제하는 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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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구온난화의 주범 중 하나인 SF6가스를 회수하여 재사용하는 정제장치를 개발했다.

 

개폐기, 변압기의 절연용도로 활용되는 SF6가스는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3,900배나 되는 온실가스다.

 

 

 

전력설비를 폐기할 때 SF6가스가 대기에 노출될 경우 지구온난화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이 SF6가스를 줄일 수 있는 기술개발을 해왔다.

 

지난 2016년부터 SF6가스 감축기술 개발에 착수해 SF6 분석, 정제, 분해기술 개발을 진행했고, SF6 정제장치는 올해 6월에 기술개발을 완료했다.

 

SF6가스 정제장치는 영하 100℃에서 SF6가스는 고체로, 기타 가스는 기체로 존재하는 특성을 활용해 기체를 배출하고 고순도의 SF6가스만 회수해 이를 전력 설비에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한전 관계자는 “연간 10톤가량 폐기되는 전력설비에서 SF6 가스를 회수해 정제하고 재사용하면 SF6 가스 구입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에도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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