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0월도 다 지나가고 2019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온도 떨어지고 공기마저 차가워지고 있는 지금 혹시나 감기에 걸려 시험을 망쳐버릴까 걱정이 되는 날씨이다. 한 달도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그 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기간이다. 시험에 대한 긴장감은 아닐지라도 감기나 건강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낼 방법은 없을까?
학부형들은 수험생 건강을 위해 홍삼, 녹용 등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을 찾는다. 공진단도 그중 하나이다.

공진단은 책을 밤늦게까지 가까이 하며 지냈던 정조대왕이 떨어진 기력과 집중력을 보충하기 위해 복용했던 처방으로 알려지며, 시험에 대한 긴장감 해소와 체력 보강을 위해 찾는 사람들이 늘며 최근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동희수한의원 김동희 원장은 “공진단은 해마에서 아세틸콜린의 활성의 변화를 대조군에 비해 정상화시키는 능력이 뛰어난 것이 최근 한 연구에 의해 밝혀졌다”며 “해마의 유전자 발현, 면역 조직적 변화에 유의한 의미를 보이는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원장은 “사향 공진단을 복용하게 되면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여 떨어진 면역력을 높여주고, 두뇌를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의사의 처방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진단은 정확한 약재 함유량이 중요하다”며 “공진단 1환당 식품의약처에서 인증받은 사향 100mg을 정확히 지켜 파는 곳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고 임산부 및 열성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주의하여 복용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