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앙자동차매매단지 최승용 협의회장은 지난 18일 오카워런티 박성건 대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오카 워런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원중앙자동차매매단지 최승용 회장은 “기존 중고차 구매 고객의 니즈를 파악, 중고차 구매 시 고객이 많이 염려하는 구매 후 차량 고장에 대응하기 위해 오카워런티와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은 물론 딜러에게도 오카워런티 서비스를 통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카워런티 서비스는 글로벌 보험사인 BNP PARIVAS CARDIF와 국내 보험기업 현대해상에서 오카워런티에 제공한 중고차 전용 보증 서비스이다.
최 회장은 “이 서비스는 EW(Extended Warranty, 보장연증서비스) 상품들에 비해 가입 금액이 50% 이상 저렴하고, 국산이나 수입 차량에 대해 9년 20만km 이내 차량에 대해 1년, 무제한 km까지 보상 범위 내에서 고장 시 200만 원의 실비를 보장하는 가입 조건 및 보증 조건이 특징”이라며 “9년 20km 미만의 차량에 대해서는, 1년&무제한 km까지 차량의 엔진이나 미션뿐만 아니라 제동, 조향, 냉난방의 일반 부품까지 200만 원 한도에서 수리비를 지원하는 보증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수원중앙자동차매매단지 최승용 협의회장은 오카 워런티 단지의 프리미엄을 통해 그동안 고객들이 갖고 있던 중고차 시장에 대한 불신이나 불만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대 고객 서비스 만족,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협약이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바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