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들이 피부관리에 있어 신중함을 보이지만, 여드름 피부의 경우 관리에 있어 더욱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발생 원인과 피부 타입에 따라 증상이 다를 뿐 아니라, 완치가 되는 것 같다가도 재발이 잦아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여드름 피부를 관리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집에서 꾸준히 홈케어를 진행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민감한 여드름 피부의 경우 화장품 선택에 있어서도 고민을 하게 된다. 화장품 내에 여드름을 유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며, 피부에 자극을 주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개 여드름 피부는 화장을 최소화할 것이 권장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필요하다. 피부가 자외선을 받으면 스스로의 보호를 위해 멜라닌 색소를 형성하는데, 이로 인해 여드름 자국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며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자외선 자체가 과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는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뒤 꼼꼼히 클렌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 피부의 경우, 피부가 민감하여 유아 비누를 쓴다든지 물 세안으로 클렌징을 대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노폐물을 충분히 제거할 수 없다.
화장을 하거나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날에는 딥클렌징의 단계를 거치는 것이 좋은데, 클렌징크림이나 클렌징워터, 클렌징로션으로 1차 세안을 한 뒤 폼클렌저로 이중세안을 하는 방법이다. 1차 클렌징 단계에서 클렌징크림이나 클렌징워터 대신 클렌징티슈를 사용할 수도 있으나, 여드름 피부에 물리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중세안의 클렌징 단계에서 사용하는 폼클렌저 또한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좋다. TS브랜드가 선보이는 ‘TS 여드름&클렌징 2-SET’가 그중 하나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과 딥클렌징에 도움을 주는 TS 훼이스 타올로 구성되어 보다 부드러운 클렌징을 돕는 여드름 세안제다.
살리실산과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노폐물을 부드럽게 클렌징하여 여드름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클렌징폼으로, ‘TS 훼이스 타올’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 사이사이 미세먼지와 같은 노폐물도 효과적으로 클렌징할 수 있다.
관계자는 “여드름 피부는 민감한 자극에도 쉽게 반응하여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클렌징 단계를 최소화하되 저자극 클렌징폼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클렌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TS 여드름&클렌징 2-SET는 풍성한 거품을 이용해 여드름 피부의 부드러운 클렌징을 돕는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