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헬로티]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의 산학연협의체 100개 구축완료
한국산업단지공단은(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지난달 18일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경쟁력강화를 목적으로 기업, 대학, 연구소 및 지원기관의 지식과 정보를 교류, 상호 협력하기 위한 산학연협의체(MC, 이하 미니클러스터) 9개를 신규 선정하여 총100개의 미니클러스터를 구축 완료하였다.
산단공은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이하 클러스터사업) 전담기관으로 14년간 산업단지 내 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업종별, 산업별 미니클러스터를 구성하여 마케팅부터 기술개발까지 기업경영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상시 발굴·해결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 미니클러스터는 산업단지 집적산업 및 지역 내 성장유망산업, 13대 혁신성장동력사업, 산업부 5대 신산업 등 이와 관련한 융․복합 산업 등을 대상으로 △ICT융합고기능성 특장기술 △첨단의료기기 △뷰티바이오 △메카컨버전스 △바이오농생명 등의 분야가 선정되었다.
산단공은 100개의 미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자 협의체 운영에 관한 단계별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업이 자발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하는 공동비즈니스모델 '과제해결형 협의체(Project-MC)'를 실시함과 더불어 향후 클러스터사업 2단계 추진모델인 '조합형 미니클러스터(MC)'로의 전환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형 미니클러스터(MC)는 산업단지 중심 연관 기업 간 수평적 네트워크 기반 및 다양한 R&DB 협업을 통해 공동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협의체다.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산업단지를 고부가가치 산업클러스터로 변화시키는 교두보로서 미니클러스터를 활용하여 제조업과 같은 경기부진 업종의 환경을 개선하고 단지 내 기업이 경쟁력강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성장의 근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