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의 중요 요소로 조망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이를 무기로 본격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리조트 관계자는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 그린랜드센터제주가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전체 객실이 최상의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상 38층, 높이 169m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전체 1600객실이 제주도 건축물 고도제한선인 55m보다 높은 62m(7층) 포디움 위에 31층 트윈타워 형태로 지어지며, 두 타워를 ‘┛’ 형태로 배치해 서로 조망에 간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된다”며 “현재 분양 중인 호텔레지던스(850실)는 남으로 한라산을, 북으로 제주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체 객실의 전용면적은 65㎡ 이상의 올스위트 호텔로 조성되며, 객실 인테리어 설계는 마카오 갤럭시 복합리조트의 리츠칼튼 호텔과 JW메리어트 호텔을 비롯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등 세계 특급호텔의 인테리어를 진행해온 HBA가 맡는다고 전했다. HBA는 미국 LA 본사를 비롯해 세계 15개국에 21개 지사를 둔 글로벌 인테리어 설계회사다.
이 관계자는 “현재 분양중인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전용면적 65㎡ 규모의 스탠더드 스위트 802실 ▲전용면적 136㎡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면서 “수분양자는 20년간 분양가의 최대 연 6%를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으로 지급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노후화에 따른 가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8년차마다 리노베이션을 실시하며, 리모델링 비용 부담 등을 줄일 수 있도록 이에 발생되는 모든 비용을 롯데관광개발이 전액 부담하도록 계약서에 명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제주드림타워는 한라산과 제주 앞바다를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전면창 설계로 조망권에 각별한 신경을 썼으며, 한정된 입지에서 누릴 수 있는 만큼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다”면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제주 드림타워 모델하우스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