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층 주상복합아파트 ‘평택 더파크5’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계약금 1백만 원으로 선착순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사업승인 후 일반분양 예정으로 전환해 착공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평택 더파크5는 단일 주택형인 전용면적 84㎡ 총 996세대로 3층 기준으로 3.3㎡당 713만원이며 일반 분양가는 1200만원”이라며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2면 개방형, 3면 개방형을 채용했으며 라멘구조방식의 설계로 층간소음을 줄이고 단열재, 로이유리, 단열필름 등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45m의 천정고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호텔식 로비로 구축하는 한편, 홈네트워크 시스템, 에너지관리 시스템, 시큐리티 시스템, 웰빙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단지 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230m의 스트리트몰을 조성하고, 입주민에 한해 365일 호텔식 식사를 제공하며, 3,319㎡(구 1,004형) 규모의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실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고 전했다.
평택 더파크5가 들어서는 평택은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LG전자 산업단지, 진위산업단지, 브레인시티 등 배후 수요가 있으며, 인근에 고덕신도시, 소사벌지구, 용이지구, 용죽지구 등 인프라가 조성된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그는 또한 평택-수서 간 고속철도 KTX 지제역과 SRT 지제역 환승센터, 평택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과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인접지역 및 서울 접근성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