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가 오는 2020년 3월 입주 목표로 분양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이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900만원대의 분양가가 형성됐으며, 중도금 60%에 대해 무이자 대출 혜택(78㎡만 해당)이 제공된다.
경기도 김포시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상 19층(지하 1층) 8개 동, 전용면적 52㎡ 79세대, 59㎡A 69세대, 59㎡B 102세대 78㎡ 196세대 등 중소형 타입의 총 446세대로 구성된다.
업체에 따르면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도입했다. 업체는 주부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고급마감재를 사용했으며 전 세대에 보조주방을 무상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히 특화설계로 실주거 면적을 극대화해 실주거 면적이 기존 대비 3.3㎡ 이상 늘어난다는 게 업체의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에서 공항철도, 서울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며 강서구 마곡지구 및 마곡산업단지까지 30분거리로 단지와 1.2㎞ 거리에 구래역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김포한강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을 잇는 자유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도 수월하다고 덧붙였다.
한강신도시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의 입주 예정일은 2020년 3월”이라며, “운영 중인 모델하우스를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유니트 관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