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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구축, 산학협력이 중요...성균관대 UNIC 사례 발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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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주)첨단, 스마트공장 UNIC(산학협동조합), 성균관대학교 LINC+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스마트 공장 지능화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7’이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국내 스마트공장 전문가들이 참가해 산학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 UNIC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기술, 가상공학해석(CAE), IoT, 스마트팩토리, 3D프린팅, 바이오코스메틱 등 6대 특화 분야로 구축한 산학협력추진체계이다.



이날 컨퍼런스는 오전 ‘신정부의 스마트공장 추진정책과 글로벌 기업의 대응전략’의 주제로 열린 통합 트랙에 이어 오후에는 ▲유스 케이스(Use Case) 중심의 공장 지능화 구현 전략 ▲공장 지능화 구현 위한 테크놀로지 & 솔루션 ▲소프트파워 기반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등 3개의 개별 전문트랙으로 진행됐다.


‘소프트파워 기반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주제로 열린 트랙의 경우, ▲산업용 IoT 솔루션 및 활용 방안(PTC 김장원 상무) ▲The Base of Smart Manufacturing & IoT 기반 비전검사기 활용방안(씨엘에스 박철 대표) ▲스마트공장 제어 및 모니터링을 위한 LPWA 네트워크 적용전략과 사례(SIT테크놀로지 정재용 상무) ▲진동센서 기반 설비예지보존을 위한 딥러닝 기술 활용 사례(엠아이큐브솔루션 이준열 상무) ▲스마트공장용 센서 플랫폼 개발 및 일본 도장공장 적용 사례(코아칩스 오재근 대표) 등 다양한 어젠다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다음은 발표 내용의 요약이다.


■PTC 김장원 상무=공장의 기존 설비 자산을 신규 설비로 교체하지 않고 사물인터넷(IoT)와 응용기술을 이용해 스마트 공장을 구축,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실시간으로 이행하는 공정 최적화를 목표로 진행해야 한다. 실시간 생산 LoT를 추적관리하고, 현장 페이퍼리스를 실현하며, 생산능률 파악을 위한 LOTT 도출, 생산 기술의 데이터 자산화 등을 통해 공정 최적화를 달성한다.


■씨엘에스 박철 대표=기업의 모든 부서에서 언제든지 싱글 소스에 접근해 정확한 정보를 공휴할 수 있어야 한다.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회사 전 부서와 공유하고 비용 및 개발 시간을 절감하며 이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한다. IoT 기반 비전 검사기의 경우,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실시간 검사 데이터 웹서버를 공유하고, 태블릿PC, 스마트폰을 통한 제품 불량을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IT테크놀로지 정재용 상무=무선 네트워크는 데이터 속성 및 통신 주기에 따라 LoRa, NB-IoT, Cat M1, LTE-M(Cat1), LTE 등으로 구성된다. SIT LoRa 구성의 경우, 대형 공장 내 각종 센서들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900MHz IoT 무선 메쉬 기술을 활용해 통신비 없고, 설치/시공이 용이하다. 게이트웨이는 향후 이종 센서들이 추가될 때 재활용이 가능하다. 엔드노드, 게이트웨이,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등 토털 솔루션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RF 모듈만 공급하거나 센서까지 공급 가능하다.


■엠아이큐브솔루션 이준열 상무=생산 설비의 구동부에 고장으로 막대한 재산 손실 발생을 미연해 방지하는 기술이다. 장애를 미리 예지해 제품의 수율을 높이는 것이다. 움직이는 설비에 센서를 장착하기 때문에 무선통신이 필수이며, 현장에 적합한 센서를 설치하는 게 관건이다. 또한 FDC를 추적하기 위한 MES/ESS 간 시스템 연계가 필요하다. 스마트ESS-AI는 솔루션 도입 비용을 절감하고, 다양한 제조 환경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 확보를 지원하고, 프로토타이핑 조기화를 통한 솔루션 상용화를 조기 실현토록 돕는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일본 도장 공장은 상태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고도화로 진행한다. 모니터링 기반 SCADA 시스템, U/SA 및 IoT 센서에 의한 디지털화 구현, 사이버 센서 결합 인공 지능 및 증강 현실, 통합 플랫폼 등이다. 이를 전착 공정, 믹싱 룸, 유틸리티 감시 센서, 건조로 등에 적용한다. 사이버 센서의 경우 필수적으로 현실의 센서와 해석을 위한 유한요소해석 모델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 정확도 향상, 예측 및 예지, CPS의 기초 입력 데이터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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