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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올 1.8만여 가구 공급...민간 분양 1위, 그 노하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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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Xi)가 올해 민간 분양 부문 공급 물량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1만7,838가구를 분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한 민간 건설사로 같은 기간 1만여 가구를 분양한 2위 A업체보다 7천여 가구를 앞섰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은 또 뒤를 이은 B산업(8,635가구), C건설(7,336가구), D건설(6,991가구), E건설(6,840가구) 등에비해선 1만 가구를 넘는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올해 대부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계약도 조기에 완료하는 등의 실적이 이를 반증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첫 강남 재건축 분양으로 주목 받았던 방배아트자이는 평균 9.8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으며,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선보인 블록형 단독주택 자이더빌리지도 청약 평균 경쟁률 33대1의 성적을 기록하며 자이의 브랜드 파워를 보였다는 것.


GS건설은 이어 5월 한강메트로자이(7.1대1), 6월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7.5대1) 등 대규모 단지 2곳을 분양 마감했으며, 7월에는 서울 재개발 단지로 주목받아 온 신길센트럴자이(57대1)와 DMC에코자이(20대1)를 모두 5일만에 완판했다.


부동산 리서치 회사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권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 평가에서 GS건설의 ‘자이’가 1위를 차지했다.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 거주자의 31.4%가 자이를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로 꼽았다는 게 닥터아파트의 조사 결과다.


GS건설 관계자는 이와 관련 “2002년 9월 런칭된 자이(Xi) 브랜드는 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한다는 브랜드 포지셔닝에 성공한 것이 이 같은 결실을 얻게 했다”고 말했다. 


GS건설 건축부문대표 우무현 부사장은 “강남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히는 자이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불확실한 분양 시장 분위기에서도 예정된 분양 사업들을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자이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성원에 최적의 상품과 최고의 가치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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