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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시장, 여전히 잠재력 크다...2025년 66조원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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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산업조사 전문 업체 IRS글로벌이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시장전망과 핵심기술 개발동향’ 보고서(Market-Report)를 28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총 연료전지 출하대수는 2010년 1만7700대에서 연평균 32.2%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에는 7만1500대로 급성장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별로 살펴보면 고정용(Stationary)이 4만9000대로 전체 대비 68.5%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이동전원용 1만7600대(24.6%), 수송용 4900대(6.9%) 순으로 나타났다. 


용량별로도 역시 고정용(Stationary)이 203.2MW로 가장 높았으며 수송용 138.7MW(40.5%), 이동전원용 2.7MW(0.2%), 순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으로는 연평균 35.6%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에는 66조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친환경차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업계에서도 기술의 방향성은 수소연료전지차가 최종 목표라고 분석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수소탱크의 위험성, 미흡한 인프라 등의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지만 이미 국내 현대자동차와 일본의 토요타, 혼다가 수소연료전지차를 양산하고 있으며 이어 닛산, 다임러, 포드, BMW, 기아차 등 많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출시를 준비 중에 있기 때문에 관련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정용 연료전지 분야에서는 각종 보조금제도와 연료전지 전용 가스요금제 등의 정책이 뒷받침하고 있는 일본의 ‘에너팜(Ene-Farm)’이 누적보급 20만대를 넘어서면서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15년 금액 기준으로 글로벌 시장의 94%를 일본 수요가 차지하고 있다는 자료도 있다. 하지만 국내 가정용 연료전지 보급은 2010년 첫해 957대에서 2014년 175대로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IRS글로벌은 수소·연료전지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관·업체의 실무담당자들에게 연구개발, 사업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보고서를 내놓게 됐다.


보고서를 통해 IRS글로벌은 연료전지의 주 원료로 주목받는 수소에 대한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국 대응 전략을 살펴보고 이어 국내외 디테일한 연료전지 시장 규모, 수요분야별 연료전지에 대한 국내외 시장 현황 및 핵심기술 개발동향과 주요 실증사례들을 면밀히 조사·분석했다. 주요국별 정책 추진 동향과 국내외 주요 업체별 사업전략까지 분석하여 수소·연료전지 관련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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