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통신유통 플랫폼 전문기업인 핀플레이(대표 서상원)가 지난 24일 공식적인 MVNO 사업을 시작하며 멤버십 요금제인 ‘싸당’을 출시했다.
핀플레이에 따르면 새로 출시된 멤버십 요금제인 싸당은 플레이폰 멤버십의 혜택인 ‘최저가’의 ‘싸’와 ‘멤버십’ 개념의 ‘당’을 더한 마케팅적 닉네임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핀플레이가 이번에 새로 출시한 플레이폰 멤버십 싸당은 멤버십을 도입한 통신 서비스로 멤버십 가입 회원 대상으로 경제적인 요금제를 제공한다. 또한 멤버십 이용자는 멤버십 이용기간 내에서 매월 1회씩 위약금 없이 자유롭게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다. 플레이폰 멤버십 싸당의 연간이용료는 2만2,000원(부가세 포함)으로, 멤버십 유효기간은 1년이다.
업체는 멤버십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로 ‘싸게싸게 부담없는 요금제(종량형)’와 ‘써도써도 걱정없는 요금제(정액형)’가 구성돼 있으며, 초과사용료와 월기본료로 음성, 문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알뜰폰 사업자가 통신사 망을 임차해 제공하던 정형화된 요금제보다 사용량에 기반해 통신료를 절감할 수 있는 멤버십 상품이라는 게 핀플레이 측 설명이다.
핀플레이 마케팅 담당자는 “마케팅적으로 고객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싸당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싸당의 브랜드 이미지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와 영상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