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와 크라운치료 등 치과치료를 받을 때 비용을 걱정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치과 치료는 높은 치료비에 비해 국민건강보험이나 실손의료보험에서 이를 보장해주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최근 이에 대응하는 처브(Chubb) 다이렉트 치아안심보험을 출시하며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실속형과 고급형 등 다양한 플랜을 직관적으로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며 “20대부터 40대 이상의 중년층까지 다양한 구성과 담보로 높은 만족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치아보험은 치과치료의 종류에 따라 선택해야하는데, 예를 들어 젊을수록 충치나 치석제거 등 보존치료는 물론 종합 구강검진 등 전반적인 치아 건강을 보장해주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며, “반면 40대 이상의 경우 임플란트와 같이 비용 부담이 큰 보철 치료가 포함된 상품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최윤제 기자 (choi@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