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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첫날 다운로드 283만명...하루만에 게임 부문 단독 1위

  • 등록 2017.01.25 16: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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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나이언틱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가 24일 한국 출시 첫날 283만 명 이상이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발표한 24일 하루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만에 283만 명이 포켓몬고를 설치했다. 비 공식 경로로 정식 출시일 전까지 설치하고 지우지 않았던 51만 명까지 포함하면 포켓몬고설치자수는 334만 명 수준이다.


이중 24일 하루 동안 291만 명이 게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박 게임으로 불리는 리니지2 레볼루션 첫날 사용자가 100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배 가까운 수치라고 와이즈앱은 전했다.


이에 힘입어 포켓몬고는 한국 안드로이드 앱 전체에서 일 사용자 순위 13위에 해당, 게임 부분에서 하루 만에 단독 1위에 올랐다. 2위인 클래시 로얄의 일 사용자 153만 명, 3위 리니지2 레볼루션의 95만 명을 크게 앞섰다.

 

이번 결과는 와이즈앱이 1월 24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17,400명을 상대로 진행한 표본 조사에 기반하고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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